다이소 12월 2주차 미니미니 미니어쳐 시리즈의 시작!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미니어쳐 시리즈를 총 2주 가져올 것인데, 그중 첫 번째로 미니미니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정말 다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정말 꼭 사고 싶은 것만 골라 왔거든요? 그런데도 생각보다 꽤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다음 미니어쳐 시리즈도 지금 열심히 구하고 있어요~
다이소 매장마다 정말 텅텅비어있는 걸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예전 다이소 프린세스 세트 대란 혹은 당근 칼 대란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당근 칼 하니까 생각난 건데, 이번에 강아지 버전으로 당근 칼 같은 미니 버전과 긴 버전의 칼이 세트로 나왔는데 2종류더라고요.. 지금 저는 고민 중이랍니다.. 아무튼 이렇게 tmi 남발을 그치고 미니미니 미니어쳐 시리즈 이어서 간단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류가 정말정말 많았어요. 고민에 고민을 거치며 이걸 놓치면 나는 정말 너무 후회하겠다 싶은 것들만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심지어 저 아이스크림 카트는... 구하려고 투어를 돌았다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 진짜 너무 없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예쁜 건 다른 사람에게도 예쁜 가 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여러 피규어나 음식 등의 관련 파츠들이 원래 많은 사람이라서 저렇게 제대로 판을 갈아줄 만한 소품이 늘어나면 오히려 좋아! 이런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저의 가장 로망이었던 것이 스쿠터, 아이스크림 카트 이 2종인데, 이렇게 딱 나와주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다이소 미니어쳐는 파스텔인데, 거의 일반 분홍에 가까운 색이다 보니 정말 고민하다 하나밖에 사지 않았고, 사실 그것도 사진에는 잘 담기나 이제 계속 같은 걸 우려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어떤 걸 더 구매할까 고민 중이던 찰나 다이소에서 이렇게 다양한 컬러로 나와주어서 저는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찾고 있었거든요?
심지어 색깔도 실제 상품을 보니 더 예뻐서 추가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원래 이거의 절반만 구매했었거든요? 보고 와.. 이건 더 사야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제가 인형 놀이를 하지는 않지만 피규어를 장식해놓고 제대로 컨셉에 맞게 꾸미면 그걸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힐링존이 절로 그려지더라고요~ 그게 가능하게 하고 싶어 알아보던 피규어..미니어쳐 정말 아직 안 구매하기를 잘했습니다. 진짜 한 끝 차이었다고요 ㅋ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미니미니탈것놀이2000(오토바이) | 1038301 | 2000 |
미니미니가구놀이3000(거실,침실) | 1038349 | 3000 |
미니미니야외놀이3000(해변, 놀이터, 아이스크림수레) | 1038350 | 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