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하트 시리즈 선물잡이 손잡이 봉투까지~ (1041312)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하트 시리즈가 아직 끝나지 않고 돌아온.. 바로 그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다이소 매장 자체에서 하트 시리즈 진열대는 전부 사라졌지만 가끔 남아있는 재고들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더 이상 하트 시리즈를 사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만.. 너무.. 너무 이뻐서.. 이건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참죠? 사실 다이소에 포장 용품이 가성비도 좋고 괜찮은 건 이미 오래전에 알았습니다. 사실 제가 당근 마켓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물건 팔거나 할 때 포장을 해야 되니까 그때 다이소 용품을 아주 유용하게 심지어는 포장 롤스티커까지 타 이소 꺼를 사용해서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도록 하는데, 그래서인지 온도도 높거든요? 그게 다 다이소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튼 그 정도로 다이소 포장용품을 애용하는데, 간혹 보면 신상품이라는 게 많이 나오잖아요. 저는 포장용품 쪽은 신상품을 볼 생각을 잘 못하고 늘 쓰던 것만 애용했는데, 딱 포장용품 코너에 가니까 누가 봐도 신상 같은 색깔이 찬란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참나요? 그래서 겟! 했습니다. 손잡이 선물봉투에요~ 사실 이건 제가 방에 자질구래한 거 정리해서 넣어두는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너무 괜찮지 않나요?
은근히 종이 질도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누구보다 저 곰돌이가 저한테 안아줘요..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너무 귀여워서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하트시리즈 다이소가 뇌절 해줄때까지 존버해야겠습니다.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아무튼 그거 때문에 짧게 나온 시리즈가 아니라고 믿을게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나와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이쁘지않아요? 방에 그냥 하나 세워두기도 했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걸.. 이걸 어떻게 참냐며.. 참을 수 없기도 하지만 사실 참고 싶지 않기도 한.. 제 마음 이해하시죠?? ㅠㅠ 너무 이쁘더라고요... 종류가 여러 개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간 곳에는 이거 딱 하나 남아있어서.. 일단이게 살펴보시면 이런 식으로 각이 잘 잡혀 있습니다. 꽤나 많은 물건이 들어가는 넙적한 모양의 종이 가방으로 손잡이까지 있어 그 유용성을 더해줍니다. 짠! 내부입니다. 내부가 이 정도로 깊어서 더욱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꽤나 자질구레한 미니어쳐들 방꾸에 자주 쓰지만 보관하기 애매한 것들 한 번에 모아 넣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을 품번을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내일!!! 케어베어 쇼핑백을 가져옵니다.. 디자인 2종 중에 무엇을 사야되나 정말 고심했는데.. 그 이유가.... 와.. 진짜 너무너무 이쁘거든요? 그냥 이거 그대로 편지지나 아니면 엽서를 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인테리어 하고 싶어서 기절.. ㅠㅠ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하트 크라프트 손잡이봉투(4매입) | 1041312 |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