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데코 스티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갬성 대박! (1045717)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데코 스티커! 엄청 기대도 많이 했고, 스티커 한 팩이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그저 이 스티커 한 판으로 다꾸가 가능하다고 그렇게 많이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사러 갔던 상품인데요! 아니 저보다 빨리 구매하는 칭구들은 도대체... 다이소에 얼마나 진심인 건지... 사실 이 칭구들... 집 근처에 다이소가 있다고 퇴근하는 길이 매일 들린다고 하네요.. 저도 집 근처 있긴 한데.. 퇴근하면 바로 다른 일 하러 집이나 다른 곳 호다닥 가는 사람이라서... 매일은 못 가거든요.. 주에 1~2번 정도...? 아무튼 그런 친구들이 먼저 사고 추천을 해줘서 더 망설임 없이 거의 다이소 들어가면 아무리 길어도 30분 안에는 다 돌고 나올 수 있는..! 그래서 더 쉽고 빠른 쇼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게 아니고 데코 스티커를 가지고 왔는데요! 이건 두 종류 모두에 곰돌이와 토끼가 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어제의 투명 스티커보다는 더 자질구레한 아이템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림체는 어제는 실사풍(인지 진짜 실사인지는 모르겠음)이었고, 오늘은 진짜 손그림체 같아서 뭔가 포근한 느낌을 한가득 담아 주는 것 같더라고요~ 

 

 

 

우선 첫 번째 세트를 열어보면 이렇게 두가지 디자인의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첫 번째 장은 다양한 아이템들과 곰돌이 토끼 아이들이 한가득 담겨있고, 두 번째 장은 앞서 보여드린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배경으로 쓰기 좋을만한 큼지막한 뒷 배경지(?) 배경 떡메(?) 느낌의 아이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미 마스킹 테이프도 붙여진 상태의 그림이라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게 상당히 유용해 보이더라고요. 

 

 

다음 두 번째 세트입니다. 이것도 곰돌이와 토끼가 있는데, 약간 인형처럼? 증명사진처럼? 정자세로 나와있어서 귀여웠고, 역시나 자질구레한 아이템들이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두 번째 장은 배경지가 아니라 탁자, 벽난로, 창문 등으로 채워져 있어서, 위에 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정말 사자마자 얼른 쓰고 싶다 생각을 늘 하는데, 이번 스티커는 투명이나 이거나 정말 사진 찍자마자 바로 사용해 버린....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왜 시즌으로 팔까요? 좀 잘 팔리는 건 약간 한 번 정도 더 나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한정판이라 한 개씩밖에 못 사고, 사라져 버린 상품이 한 두 개가 아니란 말입니다. 

여하튼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자석 홀더.. 진짜 너무 귀여워서 인테리어 용으로 샀는데, 이거저거 작은 아이템들 소소하게 걸어두기도 좋아서 꽤나 유용한.... 유일한 단점이라면 한 명만 붙여놓으면 외로워 보여서 더 사게 된다는 점 정도랄까...? 진짜 왕 귀여워요.. 평소에 자석홀더? 이런 아이템은 큰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샀으니까요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코지어텀_테디베어 유포지 스티커(4P)(1000)	10457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