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끝나지 않은 신상 스티커 시즌 그 첫 번째, 투명 유테 스티커팩 (104643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나온 신상 스티커 팩들 중 저번에 소개 못했던 나머지 아이들을 싹 가져와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이쁘고요.. 마음에 쏙 들고요... 아무튼 그중에서 오늘은 투명 유테 스티커팩을 소개해드리도록 할 텐데요. 아기자기 작은 스티커들이 다양한 드로잉으로 그려져 있으며 색감도 블랙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색상들이 다양하고 알록달록하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 더욱 알차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총 3가지가 각 2장씩 구성되어 있어 전체 6장에 1000원 구성으로 스티커는 에폭시나 대형 혹은 야광같은 특수 스티커가 아니라면 무조건 천 원이라는(?) 룰 안에 잘 포함되어 있는 스티커입니다. 근데 진짜 너무 이쁘기도 이쁘고, 유용하기도 하고, 하나하나 뜯어 살펴보면 디자인이 은근히 겹치는 것 없이 하나같이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이 한가득이라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사갔나...? 더 살 게 없더라고요.. 나는 더 사고 싶다.. 팔아달라..!

일단 색상 하나하나 보면 분홍&빨강, 초록& 파랑 그리고 주황&노랑 이렇게 3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잘 쓰는 검정색의 경우 상단에 꽉 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정색을 가장 잘 쓰기는 했지만서도 색상 있는 아이들이 다꾸할 때는 확실히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1. 검정색 
심플하니 먼슬리처럼 짧게 쓰는 아이들한테 소소한 빈 공간을 채우기 딱 좋은 용도의 스티커

2. 색이 있는 나머지 (분홍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어디에도 잘 어울리나 특히 색상이 알록달록한 일일 다꾸에 튀지 않게 컨페티처럼 조용 조용히 붙이기 좋음. 특별한 디자인이 있다기 보다는 정말 그린 것 같은 모양이라 많이 붙여도 다꾸 자체가 부담스럽게 되지는 않는 듯

가장 무난한 것은 위클리..! 여기에는 어떤 걸 쓰더라도 다 잘 어울려서 두 종류 스티커를 섞어 쓰는 것을 추천! 

이정도로 스티커들의 사용 용도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마커로 그린 것 같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드로잉 그림체 그대로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종이가 얇으면 이런 마커로 드로잉 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 이 스티커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뽀짝이 그 잡채..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 가득 있어요, 모두가 특정 주제를 담고 있는 건 아니다 보니 어디에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말랑 친구 스티커팩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거는 사실 살까 말까 고민이 좀 되긴 했어요. 이상하게 이 친구는 기존에 있던 하얀 배경 위에 있는 게 정이 들어버려서 이 재질로 스티커가 나올 것이라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되게 낯설더라고요. 아무튼 그래도 하나..! 집어왔습니다. 실제로 써보니까 생각보다 꽤 귀엽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투명 유테 스티커(6매입)	104643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