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DAISO

다이소 월간 스케줄러 귀여운 토끼와 함께하는 업무 (1048657)

posy0 2024. 5. 8. 09: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월간 스케줄러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평소에는 거의 대부분 주간 스케줄러를 사용하거나 다이어리를 쓰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이 생겨버린 문제로.. 월간 스케줄러까지 필요하더라고요. 도저히 저의 작고 옹졸한 달력에 저의 일정을 다 적기에는..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고 너무 요약하다 보니 저도 이게 무슨 일이었더라...? 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서 말이에요.. 

 

 

 

이 감당 못할 스케줄을 위한 나름 큼지막한 월간 스케줄러입니다. pp표지부터 왕 큰 토끼가 저를 반겨주는데요, 아무래도 귀여워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묘하게 Y2K 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이 특색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뜯어도 사실 전 후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곁에 표지가 조금 더 뚜렷하게 보이더라고요. 뭔가 두 가지 색상의 상반되는 컬러가 진하게 그려지다 보니까 굉장히 한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안에 내지도 진한 색감으로 여전한 Y2K 감성을 잘 담고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흔히 아는 달력처럼 편하게 사용하기도 좋고, 특정한 월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월에만 필요하신 분들은 이걸 활용하여 필요한 달에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빈 종이도 있는데요, 말 그대로 그냥 무지입니다. 근데 아예 아무 포인트 될 만한 것도 없는 빈 내지가 아니라 이렇게 스탬프로 콕 찍은 것 마냥 토끼 캐릭터가 박혀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기 위에 STARTING A NEW CHAPTER 이라는 글자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보니까 뭐랄까... 누가 봐도 평범한 심심한 노트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미 어느 정도 꾸며져 있다 보니까 여기에 더 스티커를 붙이거나 하면서 꾸밀 일은 없는데 아주아주 예전에 출시했었던 이 토끼 캐릭터 그대로 만들어진 택배 스티커라고 스티커 두 가지 도안으로 나왔었는데, 그 스티커로 조금 꾸며봐도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ㅎㅎ 심플한 게 좋다면 그냥 그대로 두는 걸 추천.. 이미 충분히 꾸며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과연 어떤 아이템을 들고 올까요? 바로바로 포토카드 프레임입니다. 사실 고민을 아주 조금 하기는 했었는데, 저의 덕질 하는 분들이 닉 주디 챌린지 하는 걸 본 순간... 저는 이건 사야겠다.. 공식에서 땅땅- 해줬다... 이런 느낌이라서 바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포카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운 프레임이더라고요. 안 샀으면 후회할 뻔... 그리고 기준 것과는 다르게 앞 뒤로 비닐로 포장이 다 되어 있어서 그런지 평소 구매했던 것보다 기스도 없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거는 이렇게 포장해주면 참 좋으련만...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월간 스케줄러(60매입) 1048657 20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