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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조각

카라멜 뚱냥이 발열 유리 스푼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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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뚱냥이 내열 유리 스푼 갈색냥 버전을 가져왔습니다. 너무 길지도 않고 길이가 딱 14.5cm로 굉장히 적절한데요. 솔직히 불안해서 아이스크림을 퍼먹거나 그런 용도가 아니라 진짜 티스푼 용도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꺼내면 이렇게 유리 스푼답게 영롱함이 한가득입니다. 이게 뭐 식기세척기에 들어간다거나 해서 될 만큼 튼튼한 친구는 아니지만 유리. 더군다나 투명한 유리가 주는 안정감과 깔끔함, 감성이 확실히 남다르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위에 고양이는 끼어져 있거나 한 거 아니고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스푼 부분이 크거나 깊지는 않아서 진짜 티스푼이나 꽂아놓고 데코 하는 것 마냥 하지 않는 이상 다른 거를 퍼거나 하는 용도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고양이를 확대해 보면 눈코입이 진짜 점으로 작고 옹졸하게 생긴 게 보이시나요? 작고 귀엽기도 한데, 약간 카라멜 색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곘더라고요. 더구나 유리라서 약간 반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먹으면 되게 물엿같이 단 맛이 날 것 만 같은.. 아무튼 이 고양이 표정이 실제 사용하다 보면 잘 안 보일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손으로 집고 쓰다 보면 고양이가 굉장히 잘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굉장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말고 지인들과 세트로 맞춘 거라 다들 다른 고양이를 품고 있었는데, 하얀 냥이도 있었고, 황금 냥이..?도 있었고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여러분도 모던하우스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 이 티스푼도 구경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너무 귀여워서 핫초코! 커피! 이런 거 먹을 때마다 아주아주 알차게 매번 쓰는 편입니다. 색상이 갈색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도 있고요. 언젠가 예쁜 색상의 차를 먹을 때도 한 번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굉장히 여기저기 집에서 홈 카페 할 때 쓰기 딱 좋은 아이템이거든요.

언젠가는 제가 휘핑크림을 사가지고 집에서 기똥찬 홈 카페를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그떄에도 이거를 꽂아놓고 한 번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래도 엄청 귀여울 것 같지 않나요? 벌써 만족 중..

내일은 솔티 카라멜맛 팝콘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달달한 걸 좋아하기는 하는데, 솔티 카라멜? 약간 소금 빵처럼 못 참는..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되기는 했는데, 진짜 맛있다고 엄청 추천하는 거에요? 냅다 저에게 한 봉지 쥐어준 친구에게 이 감사를 돌리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가져온 과자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양도 가격도 맛도 삼 박자가 보두 적절한 것 같더라고요.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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