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8월 신상 콜렉트 북, 하나씩 살펴보자 (feat. 케어베어와 말랑말랑 콜렉트북)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찌 보면 폴꾸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콜렉트 북입니다. 사실 집에 이미 다이소 콜렉트 북을 많이 사뒀는데.. 이번 것이 너무 예뻐서 솔직히 포기할 수 없었어요.. 진짜로!! 솔직히 정말 많았는데, 고르고 골랐고, 재고가 없어서 못 구한 것도 몇 종류 됩니다 ㅠㅠ 다음에 구하면 그건 추가로 가져올게요. 너무 가지고 싶은데 심지어 실물도 보지 못했답니다 ㅋㅋ

 

우선 3개가 전부 사이즈도 종류도 조금씩은 다른 거에요! 특히, 점보의 경우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너무 말랑 콩 떡스.. 하트가 저를 반겨줘서.. 분홍색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집어왔을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더 영롱하더라고요.. 

 

그냥 말랑이처럼 누르기만 해도 힐링.. 사실 저 콜북 쌓아 두는 게 취미인 것 같아요. 그냥 놔두는 것만으로 행복.. 콜북 언제 다 채우나 싶어서 언제 한번 각잡고 직접 찍은 감성 풍경 폴라로이드나 포카라도 뽑아야 되나 진지하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거두절미하고 솔직히 너무 예뻐요.. 

 

 

포장지를 벗긴 모습입니다. 더 영롱하죠...

저 중간에 있는 점보콜북은 볼 때마다 젤리 생각나서 먹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ㅎㅎ

 

아무튼 케어베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케어 베어 관련 상품들이 정말 많이 나왔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런 캐릭터!! 특히, 저는 한 마리(?) 한 명(?)만 있는 것보다 여러 명이 옹기종기 있는 것이 제 취향이고, 무지개가 들어있는 케어 베어를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콜북.. 모든 걸 다 담고 있어요.. 사실 전 핑크색을 좋아했던 걸까요...? 지금 보니 전체적으로 핑크톤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아니 저는 파란 계열 정확히는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너무 예쁘게 낸 다이소 탓입니다! 

 

두 번째로 점보포카 미니앨범!! 너무너무 예뻐요. 점보 포카는 구매하지 않아야지 했었는데, 실물을 보는 순간 뭐에 홀린 것처럼 그대로 장바구니에 넣어버렸습니다. 스르륵- 굉장히 자연스러웠죠. 그냥 맨날 만지는 것 같아요. 아직 뭐 넣어놓지도 않았네요 ㅎㅎ 나중에 뭐 지류 굿즈라도 가지게 되면 점보 사이즈에 맞는 게 있지 않을까요??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려고요~ 뭐에 쓸지 생각한 게 아니고 순전히 꽂아놓고 만지려고 산거예요. 그걸로 제값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3공 바인더!! 사실 제가 3공 바인더를 이 중에서 가장 안 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 들어있고, 체크무늬가...?! 이건 놓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전생(?)에 이과생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체크무늬, 스트라이프 무늬 이런 깔끔(?)하고 규칙적인 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결과적으로 3권 모두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고, 구하지 못한 콜북.. 다음주에는 구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에 꼭 성공 글을 쓰고 싶네요~

 

 

참고로 3권 세웠을 때 모습입니다. 케어베어는 특히나 더 시선이 가는 것 같죠?? 

그리고 중간에 점보콜북도 보면 흐릿하게나마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3공은 말해 뭐해요~ 떡하니 2개가 딱 박혀있는 것만 봐도... 나는 3공 바인더다!!!라고 외치는 것만 같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앞에 표지를 바꿀 수도 있지만, 지금은 적합한 것이 없으니 그냥 쓰도록 할게요~

그리고 사실 다이소에서 처음 사 왔을 때 사진만큼 어울리는 걸 아직 본 적이 없어서 모든 콜북의 표지는 그대로 이용 중입니다.. 아무리 바꿔도 원조(?) 느낌이 안 나서...ㅎㅎ

 

3공이 널찍하고, 카드 넣고 빼는 것이 쉬워서 쉽게 가지고 다녀도 되고, 그냥 세워놔도 짧고 통통한 느낌이라 귀엽습니다. 그래서 3공 바인더 리필 속지도 2개나 추가 구매했죠 ㅋㅋ 놓칠 수 없었어요~

 

 

다음은 순서대로 케어베어 일반 콜렉트 북과 점보 포카 미니앨범입니다.

육안으로는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굿즈가 일반 포카보다 약간 큰 것일 때가 있어서 점보 콜북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콜북을 다 채울 정도의 양은 없어서 언제 한 번 콜북 핑계(?) 아니 적당한 이유죠! 물건을 샀으니 쓰기 위해서!! 구매를 좀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거죠 ㅎㅎ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케어베어 포토카드앨범 (20매/40포켓)	1039982	2000
폴꾸_점보포토카드앨범 (20매/40포켓)	1038999	2000
폴꾸_3공바인더포토카드홀더 (30매)	1039075	3000

 

 

 

 

 

 

 

 

 

 

 

 

 

여하튼 마지막으로 제가 구하지 못한.. 그 콜북! 검은색 무늬 들어간 콜북인데, 그걸 구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