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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스누피 시즌 첫 번째, 피너츠 메모지 (10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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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스누피 시리즈의 그 첫 번째를 맡아줄 메모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나머지가 다 스티커 종류라서 메모지를 뒤로 뺄까 앞으로 넣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앞에 메모지부터 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깔끔하게 끝내고 스티커를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피너츠 메모지는 80매에 천원짜리 상품이며 총 4가지 디자인이 각 20매씩 들어가 있습니다. 메모지가 진한 색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각 캐릭터의 특징이 잘 드러나게 다양한 디자인으로 겹치지 않게 구성이 되었더라고요. 한 번 디자인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렇게 4가지 디자인 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앞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강아지친구라 앞에 놓은 건지 아니면 빨 노 파 보라는 색깔 순서대로 맞춰서 구성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순서대로 인 점이 굉장히 편-안- 하더라고요. 

우선 첫 번째로 스누피입니다. 빨간색 지붕이라는 이미지가 함께 떠오르는 만큼 개인적으로 스누피의 매력은 진한 빨간색과 함께 있을 때 더 배가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메모지 위아래 있는 색이 진하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노랑색입니다. 이건 점선이 그어져 있는데, 애초에 우체통과 함께 있다 보니 작은 쪽지나 혹은 메모지가 떠오르는 것이 점선이라는 것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세 번째로는 파랑색입니다. 생각보다는 큰 모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랑색 프레임이 전체를 감싸고 있고 귀여운 스누피가 쿠키를 피해서 가는 건지...? 뭔지 아무튼 귀엽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모눈이 큼지막 큼지막 하니 저 칸에 맞춰서 글자를 써도 굉장히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모눈이 작았으면 더 애매했을 지도...? 

네 번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자 깔끔한 색상에 흐릿한 도트무늬가 들어가 있는 보라색 메모지입니다. 진짜 깔끔하지 않나요? 여기에는 이상하게 그림을 그리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니면 뭔가 귀여운 색상의 펜으로 도트를 기준으로 도형을 그려서 그 안에 글자로 깔끔하게 써도 좋을 것 같고 말이죠. 한 번 최대한 평범하지 않으면서 다양하게 연출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모든 디자인 중앙 상단에 PEANUTS 라고 대문자로 각 색상에 맞춰서 적혀 있는 것도 그렇고(빨간색 제외) 소소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많았던 메모지였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피너츠 스티커 아이템을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홀로그램 씰 스티커를 그 첫 시작으로 가지고 올 텐데요. 씰 스티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작고 옹졸하게 생긴 것과 동시에 홀로그램이 쨍 하니 박혀있어서 반짝반짝 아주 이쁘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피너츠_정사각떡메모지(80매입) 105123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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