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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롱~ 롱~ 마스킹 테이프 고양이 버전 (10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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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키스컷처럼 뜯어 쓸 수 있도록 스티커가 통으로 붙어 있는 길다란 마스킹 테이프가 나와서 가지고 왔습니다. 종류는 강아지와 고양이 총 2종이 있었는데, 잘 쓸지 아닐지 몰라서 일단 고양이만 구매했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와 장식품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한 번 패턴이 긴 만큼 두 장으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해요!

 

 

 

제가 고양이 종 이름은 잘 몰라서 어떤 종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딸기 모자가 잘 어울릴 것만 같은 치즈냥이와 뿌슝빠슝 털이 뛰어다니는 족족 휘날릴 것 같은 장모종인지 털 찐 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귀여운 귤 박스 안에 들어가면 딱일 것 같은 회색냥이까지... 너무 귀여운 아이템도 아이템이지만 상자가 진짜 완전 귀여움인데, 종류가 하나인 가 아쉬울 따름이더라고요... 그래도 고양이인데.. 상자 종류를 좀 더 늘려주면 안 되었을까요...? 

 

 


다음은 생선 고등어가 잘 어울릴 것 같은 검은 고양이와 저.. 뭐랄까 자칫 잘못하면 아기 고양이 혹은 아기 강아지로 오인받을만한 쪼그만한 아이.. 입에 식빵 물려주고 싶은데 몸이 작아서 식빵에 다 가려질 것 같아 저 리본을 머리에 얹어도 좋을 것 같은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진한 회색냥이인데요. 다른 것보다도 저 마술사 모자랑 붉은 넥타이 보자마자 이 회색냥이에게 한 번 달아줘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무조건이요.. 그리고 그 바로 아래 스카프랑 리본이 한 무더기 있어서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고양이들은 낚시대 같은 거 끝에다가 장난감 달고 막 흔들잖아요. 거기에 달만한 장난감 종류도 많고 어떤 걸 달아도 우리 냥이들이 높게 뛰어오를 것만 같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저 붉은 공... 고앵이 입에 한 번 물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너무 작고 귀엽고 소중한 아이들이라 막 이렇게 저렇게 꾸며서 다꾸는 약간 이용당했다. 이런 느낌으로다가 왕창 꾸며서 와다다 붙여 줘야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나 강아지 옷 입은 것 보다 스카프 두르거나 리본 넥타이 한 걸 너무너무 귀여워하는 입장으로.. 이런 거가 종류가 많은 것에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양이 수보다도 꾸밀 것이 많아서 걱정이시면 잘 모아 두셨다가 나중에 동물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나 캐릭터 꾸밀 때 사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스티커 자체가 모조지처럼 얇은 재질이기도 하고 더불어서 진짜 그린 것 같은 그림체에 여리여리한 색감까지 어디에 붙여도 잘 어울릴 재질이라구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체크를 할 수 있는 심플한 패턴의 마스킹테이프가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찢던 가위로 자르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어떻게 사용하더라도 아무 곳이나 포인트가 될 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냥 붙여서 체크 리스트처럼 사용도 가능하고요. 공부나 다꾸 둘 중 어느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편리할 것 같아 너무 잘 활용할 것 같았던 마스킹 테이프를 내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롤 마스킹 테이프(60 mmX3 m)동물 105055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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