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템 4가지 맛의 믹스 ROOTS 칩스!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돌아보다가 마침 할인하고 있기도 했고, 제가 원래 김부각부터 시작해서 이런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걸 보자마자 홀린 듯이 집었습니다.  믹스 루트칩 가격은 10980원이고 작은 봉지가 20 봉지 들어 있습니다. 정말 미니 봉지 과자 상자에 들어있는 사이즈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기존에도 그리 비싸지는 않거든요? 10,980원인데, 무려 이천 원 할인! 괜찮지 않나요? 들어있는 4가지는 사실 저는 맛의 차이는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래도 굉장히 형형색색 해서 보는 재미도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안에 있는 건 총 4가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안 보고 맛으로 구분해야지~ 했는데.. 진짜 보고도 모르겠어요.. 무슨 차이일까.. 너무 얇아서 그런 걸까요? 

- Purple Sweet Potato (자색고구마)
- Yellow Sweet Potato (고구마)
- Taro (타로)
- Cassava (카사바)

전체적으로 일단 엄청 얇고 바삭바삭합니다. 처음에 딱 먹으면 밍밍하다는 느낌이 나거든요? 그런데 금세 다 먹고 나서 약간의 가루와 함께 밑바닥에 남아있는 가루는 또 약간 짭짤한데 진짜 소금빵 위에 있는 맛있는 소금 있죠? 그냥 소금만 먹어도 확실히 짜지만서도 맛있는 소금! 바로 그런 소금 가루..? 같은 맛이 고소하게 납니다. 딱 먹으면 사실 이게 통에 넣고 흔들어서 먹는 거였나? 싶어서 흔들고 먹어도 똑같더라고요 ㅋㅋㅋ 아무튼 이 밑에 가루도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기는 하겠지만 저는 확실히 호이고,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나는 밀가루나 자극적인 느낌의 과자를 싫어하고 그 식감만이 좋다! 하는 사람들? 있으신가요? 사실 먹으면 밑에 가루는 또 엄청 건강하지는 않겠구나 싶지만서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과자가 있다? 하면 바로 이거일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입이 심심하다.. 싶을 때가 꽤나 있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과자 한 봉지 뜯거나 하기에는 또 부담스럽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아주 양심적으로 편하게 한 봉지 먹을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이번주 다이소 상품들을 간단하게 가져올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인형 만들기 키트부터 스티커까지! 나름 짧아 보이지만서도 꽤나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한 주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제가 예고했듯이.. 간간히 이런 식으로 다이소 외의 신상품도 가져올 예정인데,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 저는 비슷한 느낌이지만서도 다른 새로운 글들을 가져와야 글을 읽는 독자들도 글을 쓰는 저도 만족할 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앞으로도 예고 없이 이렇게 쭉- 쭉 가져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