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감자알칩 매콤한 볶음 고추장맛!! 40봉 대용량 구매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추억의 감자알칩! 근데 저는 맨날 알감자칩이라고 불러요. 아무래도 알새우칩을 좋아해서 그게 입에 붙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이제 맛있었던 과자 대용량을 구매할 수 있는 성인이 되었답니다..! 뭔가 이런 대용량 구매 할 때 성인이 된 걸 느끼는 것 같아요 ㅋㅋ 엄청 맛있고요.. 대량으로 사서 편하게 2 봉지씩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게 27g이라서 진짜 한입거리거든요. 진짜 뭔가 밥 먹고 나서 뭔가 입이 심심한데.. 뭐 먹지? 싶을 때 배부르지 않게 가볍게 한 봉지? 하기 딱 좋은 양입니다. (사실.. 밥 먹고 난 뒤라서 조금 남을 때도 있는데.. 이거는 뭐 통에 넣어두면 어차피 그날이나 다음날 금방 다 먹기는 하더라고요.)

 

 

 

상자 옆면에는 이렇게 40개입 대용량이다 적혀 있고요. 아마 가게에서 구매해도 이런 식으로 작성되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본격적으로 진짜 찐 과자 박스에 온 터라서 약간의 현타가 오기도 했고.. 냅다 40봉! 이렇게 적혀 있어서 흠... 이렇게 많이 사도 됐으려나 하는 생각이 있기는 했지만, 유통기한도 꽤나 긴 편이라 어차피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진짜 계속 끌릴 것 같다 싶으시면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이 거의 봉당 400원 꼴로 구매하였거든요! 가성비 진짜 짱입니다!! 물론 쉽게 물리는 과자는 이렇게 대량으로 샀다가 남길지 말지 저도 어지간하면 한 며칠은 고민하고 사거든요 이런 과자는.. 

 

 

안에는 정말 적은 양입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데, 사진보다 더 많은 붉은 가루가 보이고, 과자에 따라서 조금 더 묻은 과자, 덜 묻은 과자 차이는 있지만 맛은 비슷합니다. 감자 맛은 굉장히 진한 편입니다. 생각보다 싸구려 맛(?) 이거 아니고 진짜 맛있는 감자 과자 맛입니다. 생각보다 감자 맛이 진해서 좋습니다. 가루도 진짜 짭짤한... 완전 맛있는 과자입니다.. 뭔가 먹자마자 와! 엄청 맛있다! 이런 과자가 아니어도 한 번 먹고 나면 잊을 만~ 하면 한 번쯤 다시 생각나게 되는 그런 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과자 통이 초록색이라서 그것도 굉장히 쨍한 초록색이라서 눈에 확들어옵니다. 추억 회상할 때 차카니, 감자알칩, 자야, 에냑 처럼 쨍한 포장지의 과자들이 먼저 떠오르는 걸 보면 이 감자 과자가 떠오른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포장지의 색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일은 오설록 선물세트!! 선물 받은 건데 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오설록은 제가 개인적으로 셀프 선물을 많이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선물 세트로는 되게 간만이라서 신나게 가져왔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고요.. 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