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복토끼 데코 스티커, 그 시작은 일상 스티커로~ (1040919)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드디어 2023 새해가 밝은 지 하루가 지났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도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요 ㅎㅎ

 

(그리고 제가 약간 신경이 쓰여서 그냥 말씀을 첨부하자면 정확히는 흑묘년 아니고 계묘년이 맞습니다. 이미 계에 흑이라는 뜻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어요! 이전 글에 올린다는 걸 깜빡해서.. ㅎㅎ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복토끼 데코 스티커는 총 3종이 있습니다. 일상 유포지, PVC 데코, 일상 펄 이렇게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일상 기본인 유포지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글자가 손글씨체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느낌과 함께 저번 복호랑이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느낌을 가득 살렸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저는 저 떡토끼, 달토끼가 너무 예쁘네요~

 

 

어렴풋이 이 달토끼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딱 나와주니 더 예쁜 것 같아요~

 

 

이거는 뭔가 묘하게 이전 볼 빵빵- 시리즈 느낌이 나지도 않나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토끼 컨셉 다꾸 한 번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예쁜 스티커들이 한가득이라 몇 날 며칠을 더 꾸밀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게 위클리나 월간 쓰기에도 좋은 아기자기한 사이즈라서 어디서니 유용하게 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글씨가 많이 예쁜 편은 아니고 펜에 따라서 뭔가 많이 갈리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글자 많은 스티커들 보면 포인트로 붙이기 정말 좋은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한국어 1순위, 영어 2순위, 한자 3순위로 대꾸할 때 예쁘고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한글이 많은 스티커에다 영어가 이제 첨부된 스티커인 이것은 유용하지 않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쏙- 쏙- 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다이소 최고 최고!!

 

 

마지막으로 이 부분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복호랑이 시즌에서도 비슷한 것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또 나왔더라고요~ 기화집! 그리고 제가 피치박스에서 샀던 기와집 떡메도 있어서 그거랑 합치면.. 벌써 다꾸가 뚝딱- 완성입니다.. 지난 것은 약간 동화 같은 느낌이었으면 이번에는 디테일이 더 생겨난 느낌이에요~

 

딱 봐도 아시겠죠? 좌측이 최근 복토끼, 우측이 복호랑이입니다. 아예 복 시리즈로 나왔다는 걸 이걸 보고서야 깨달았던 posy... 그래도 계속 몰랐을 것을 이렇게 글을 쓰면서 지난난 상품들을 살펴보니 새로운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ㅎㅎ

 

 

+ 실사용 결과.. 추가 구매를 확정..! 새해에는 다이소라는 마음으로 바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ㅋㅋ 굳이 토끼 컨셉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무난하게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색감이 진하게 나오지 않고 파스텔 느낌으로 말랑말랑한 분위기로 나왔잖아요? 그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토끼 일상 유포지 스티커(4매입)	10409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