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발렌타인 포장하라고 낸 스티커지만 다꾸에도 쓰기 좋은 걸..? 너무 이쁘게 잘 나온 디자인..! (1041310)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발렌타인 데이 포장하라고 낸 포장스티커이지만 다꾸에 쓰기도 너무 좋은 안성맞춤 스티커일 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걸.. 이걸 어떻게 사지 않을 수 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었기에 디자인 2종을 모두 구매했는데요. 정말 후회 없습니다. 심지어 5 매입씩 들어있어서 정말 풍족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거 네모네모 칸을 맞춰서 떡메를 깐 다음에 테두리 두르고, 이전에 곰돌이 스티커를 잔잔바리로 컨페티처럼 꾸며주면 완전 곰돌이 하트 주제를 한가득 채운 다꾸가 순식간에 완성이 가능하고, 어떻게 하더라도 완성도는 무조건 높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완전 왕스티커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그 도무송이라고 하죠? 그런 왕 스티커들도 좋아하는데, 이런 걸 그거 대신에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선 디자인도 하나씩 살펴볼까요? 정말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아니 그래서 이 디자인으로 엽서는 안낸데요? 다이소에 정말 벽꾸에는 관심이 없을까요? 제가 패브릭 포스터도 붙이고 엽서도 붙이고 스티커도 붙이고 벽 꾸미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물론 인테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명은 솔직히 아직 다이소에서는 구매해 본 적이 없고, 그 외의 것들은 그래도 한 번씩은 다 구매해 봤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스티커 디자인을 핑크부터 살펴보도록 해요. 원래는 갈색만 무난하게 깔 용도로 살려고 했는데, 실물보니까 핑크가 정말 너무 이쁜거에요??? 와.. 실물보고 이건 담아야 돼! 하면서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우측 하단의 빨간색 배경에 들어있는 하얀 곰돌이가 너무 귀여운거에요 ㅋㅋㅋ 요즘 다이소가 디자인을 정말 잘뺸다고 느껴지는 게 이거 솔직히 정말 단순한 네모 모양 스티커잖아요? 근데도.... 이렇게 이쁠 일이냐며... 

다음으로 갈색입니다. 아니 솔직히 이건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없어서 솔직히 저는 스티커 중에서 가장 먼저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게 이거입니다! 진짜 이게 말이 됩니까? 너무너무 귀여워요.... 

 

인형 코너가보니까 정말 이런 비슷한 모양의 인형도 있던데 눈 돌아가서 그것도 살까 고민했었습니다.. 집에 이미 테디베어가 많아서 망정이지.. 정말 스스로를 말렸습니다. 이걸 지금 사면 나중에 또 더 이쁜 게 나왔을 때 공간이 부족하다고 못 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런 위험성을 가만하고서라도 사야 할까?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려서 아직은.. 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정말 힘들게.... 구해온 흑백 롤스티커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실물이 정말 대박이고요.. 완전 딴딴한 재질의 테이프 형식으로 되어있는 롤스티커라서 되게 새롭게 다가왔어요. 기존 것과는 또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하트포장스티커(5매입)	10413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