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인덱스 나눠서 하나씩 보관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 (102528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잘라서 하나씩 쓸 수 있는 편리한 동물 인덱스를 가져왔습니다. 동물인덱스는 귀여우니까 인덱스의 역할은 엄청 잘하지는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는 했었습니다만.. 정말 굉장히 귀엽고, 인덱스의 역할도 꽤나 단단하여 잘하더라고요? 잘 붙고 떨어지는데, 헐렁거리지는 않는.. 완벽한 인덱스였습니다. 그리고 통 하나하나가 재활용을 못한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진짜 너무 귀엽거든요..? 어째서 재활용이 안 되는 건지.... 저는 아쉬울 뿐입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팬더, 곰, 고양이, 강아지 이렇게 있습니다. 고양이는 얼룩고양이 같고, 강아지는 시바견이 절로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엄청 귀엽죠? 근데 인덱스에도 이 동물 친구들의 얼굴이 박혀있다 보니 더욱 귀엽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확대해서 보면 이런 식으로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굉장히 귀여워요.. 심지어 통 하나하나가 절취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필통에 하나씩 잘라서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뒷 배경! 예쁜 초원이 슬쩍 있으면서 위에는 청량한 하늘까지 더해지니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정말루.. 통을 나중에 어떻게 재활용을 할 수 있을지는... 일단 다 써보고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냥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요... 아니면 위에 저 동물 얼굴이라도 잘라서 어디에 꾸미던지 재활용을 해야겠어요.. 진짜 귀여웡... 참고로 이렇게 해서 단돈 천 원입니다. 정말 가격도 괜찮지 않나요? 물론 매수가 예쁨에 비례하기에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사실 업무에 쓰는 인덱스는 기본인덱스 양 많은 거 있잖아요. 이건 그냥 쓰면서 나 기분 좋으라고 개인 수첩이나 일지 등에 쓰는 거니까.. 양이 적어도 뭐.. 괜찮으니까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런 용도로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런 곳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짱이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전자식 메모패드와 계산기가 합체된 회사생활의 필수품(?) 너무 편리해서 이제 없었을 때 기억을 못하겠는... 그런 아이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에 쏙이라 다이어리와 함께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작고 귀엽기도 한데, 책처럼 열리는 터라 굉장히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대박 잇템... 저는 이거 없는 삶.. 잊어버렸어요. 제가 프로 n잡러인데요, n잡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직업별(?) 수첩과..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나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공통되게 어디에서나 잘 쓰고 있어서 완전 추천템... 오천 원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보아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동물친구들인덱스(30매*4P/1000)	102528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