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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감성 조각 스티커 이제야 가져오네... (10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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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꽤나 예전에 나왔는데, 지금 구매 성공한..(?) 감성 조각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가장 먼저 나왔을 때는 이걸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언젠가부터 안보이더라고요? 안 보이니까 또 사고 싶어 져서 계속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녔는데, 결국 발견하였습니다! 이게 2종류가 있다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아직 못 구해서 그런 거에요.... 언제 구한담... 

일단 15조각 하나하나씩 살펴보자고요! 일단 작은 주사위와 빵조각을 시점으로 다양한 풍경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자전거와 공원 감성! 초록초록한 느낌으로 뭔가 저 곳의 공기와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도로! 위에 SLOW라고 적혀진 글자마저도 감성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제가 인스타 카페? 이런 곳을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건 누가 봐도 찐 외국의 감성이랄까? 묘하게 다른 그 차이 때문에 이게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에 보면 토끼가 있는데, 토끼 맞죠..? 풀 숲을 뛰놀지 않더라도 그냥 덩그러니 있더라도 귀여움을 숨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꽃나무입니다. 어떤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언젠가 폴더폰 시절일 때 배경화면으로 하려고 나무 사진 꽃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섯 번째는 약간 서재 느낌의 사진입니다. 제가 책을 워낙 좋아해서 작업실 2개 모두 자그마한 서재를 품고 있는데요, 그 작업실마다 하는 업무가 전혀 달라서 분위기도 다른데, 그중에서 글이나 창작, 번역 등의 일을 하는 곳의 감성이 블루 베이지 톤으로 이런 서재 감성을 넣어놨거든요. 왠지 제 작업방이 생각나서 더욱 정감이 갔던 사진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 누워버리고 싶은..! (실제로 침대도 있음) 그런 포근한 느낌을 사진 속에서도 함께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문입니다. 문이라는 건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그 안에서 상당히 광범위하게 해석을 할 수 있는데, 뭔가 그럴만한 여지를 한가득 주는 사진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저 사진 하나로 벌써 단편 글 소재 하나 뚝딱..... 뭔가 상상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이런 식의 사진도 괜히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내맘대로 꾸미는 아크릴 키링 세트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이 그것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고양이 액체설이 아니고 진짜 다양한 형태로 말이죠!  이게 어떤 말인지는 아마 내일 글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럼 내일 신상 아크릴 키링으로 뵙도록 할께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감성 조각 스티커(15조각) 104255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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