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내맘대로 아크릴 키링 고양이 세트를 만들어 보자! (104306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내 맘대로 아크릴 키링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이것도 2종류가 있는데..! 토끼는 구했지만 선물을 해준 관계로(?) 하나 더 구매할 예정 이거든요? 친구랑 나눠 낀다고, 하나를 이미 나눈 터라 또 구매하면 바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와 토끼랄까..? 이 조화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진짜 영롱한 핑크&블루 조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꼭 꼭! 가져오도록 할께요.

일단 6개의 고양이??? 소재의 아이들과 끈 3개가 들어있습니다. 고양이는 물멍 때리기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한 어항과 검정고양이,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복실복실 곰돌이인형, 고양이 푸딩..? 곰돌이 푸딩인가..?, 비닐봉지 고양이에다가 치즈냥이까지! 다양한 고양이가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당히 예쁘더라고요! 색깔이 연하거나 하지도 않고 진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실 비닐봉지 고양이가 진짜 좀 신박하기도 했고, 제 개인적인 취향을 아주 그냥 저격 했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귀여운데, 어디에 깔더라도 키링과의 상대적 조화가 상당해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diy 키링에서는 무엇보다도 여러 개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이제는 하나만 달면 아쉬워서 2개 3개씩은 달아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풍족한 느낌...? 

 

 

볼체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3개 전부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황, 하늘,  검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키링 색에 따라서는 상당히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잖아요! 분위기도 확실히 다르게 다양한 연출이 되는 만큼 이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단 검정색으로 비닐봉지 고양이랑 검정고양이를 연결해 봤는데,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제 회사 서류 가방에 달았어요, 인형 1개 키링 2개가 달려있는 저의 회사 서류가방... 굉장히 어울린답니다. 회사가 다행히..(?) 엄청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라서 이런 거 달고 다녀도 아무도 뭐라 안 해서 점점 늘려가는 중..(?) 다들 한 두 개씩은 달고 다니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봄봄 지퍼백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아마 예전에 나왔던 아이인 것 같은데, 제가이에요! 저 당시에도 구매해서 잘 썼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도 사이트를 운영했다면 확실할 테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하며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글을 씁니다. 아무튼 그런 아이가 정말 우연히 다른 거 사려고 들린 매장에서 하나 덩그러니 있는 걸 발견하게 되어서 냅다 집어 왔는데, 종이스티커, 조각 스티커, 투명 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예쁜 지퍼백을 주니 심지어 예전에 산 거 지퍼백은 잃어버렸던 터라서 겸사겸사..! 구매해 봤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아크릴키링세트(6개입)	104306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