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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STATIONERY + α

너무 많은 떡메모지 보관 및 사용법 (feat. 마테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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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치 박스에서 온 떡메모지를 시작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몇 박스의... 떡메모지를 보관하는 방법과 다이어리 꾸미기 할 때 편하게 쓰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떡메모지는 피치박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가 마침 가지고 있던 복숭아 패턴의 예쁜 종이 상자에 넣어놨습니다. 무려 20권이라 저기 다 들어가지 않는 것은 일단 피치 박스 상자에 넣어뒀어요 ㅎㅎ..

 

나머지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은 큰 종이 상자를 하나 사서 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크기별 색깔별로 세워서 보관중입니다. 딱 맞게 보관하면 떡메모지가 구겨지거나 모양이 무너질 일이 없습니다.

 

저는 원래 떡메모지도 엽서나 사진 앨범에 꽃아서 스티커 바인더처럼 떡메 바인더를 이용했었는데, 그게 은근히 뚱뚱해지면서 넣었다 꺼냈다 하면서 다꾸에 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패턴 색종이와 같이 떡메모지 말고도 이용하는 종이들이 많다 보니 너무 제한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하는 방법은 순전히 제가 편한 소분 법입니다. 

 

원래 바인더에 소분했던 것을 비닐 보관하는 것인데요. 

 

제 나름 기준을 가지고 크기나 색깔 컨셉 등으로 나눠서 이렇게 비닐마다 소분한 후에 큰 파우치에 넣어서 한 번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컨셉의 봉투를 꺼내면 바로 떡메모지들이 있고, 그 떡메모지도 크기와 색깔 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꺼내 쓰면 됩니다. 

 

이 순서대로 보관을 하고 있으니 소분된 떡메모지를 다 쓰면 그대로 상자에서 꺼내서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쓰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편하고, 가볍고!!(제일 중요) 다꾸하는데, 너무너무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글 마무리 하기 전에 피치 박스에서 25개의 마스킹 테이프 중 중복 제외 나머지를 스크랩해보았습니다.

다 너무 이쁘고. 색깔이 연한 것부터 쨍한 것까지..!

 

 

 

하나씩 혹은 적정 길이만큼 잘라 쓰고 좋은 마테들이 많아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쨍한데, 제가 요즘 이런 쨍한 색깔에 끌리는 터라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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