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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뜯어쓰는 메모지 세트, 디자인이 무려 8가지나 있다고? ver.2 (10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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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도 다이소에서 가져온 뜯어 쓰는 메모지입니다. 어제 가져온 게 좀 더 알록달록하고 쨍한 느낌이 강했다면 오늘은 편한 베이지 톤을 기본으로 감성 엽서가 절로 떠오르는 메모지들을 한가득 담아 주고 있는 뜯어 쓰는 메모지입니다. 여전히 크기도 다양하고 다양한 디자인이라서 유용해 보이는 건 똑같지만요~ 또 아시겠지만 이런 잔잔한 톤의 아이들이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자연스럽게 쓰기에는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이건 개인적으로 한 장씩은 엽서로도 써봐도 좋을 것 같고, 그래도 많이 남으니까 나머지들은 바로 다꾸예 쓰면 될 것 같더라고요. 

우선 디자인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개의 디자인이 각 10매 정말 너무 적당하지 않나요? 물리기 전에 가볍게 한 번씩만 쓰는 정도로 사용 가능! 그리고 다 쓰고 나면 쉽게 재구매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부담없이 쓰고, 다시 사게 되는....? 마법의 제품 같습니다. 은근히 쓰기 어려워 보였던 아이들도 막상 붙이니까 그냥 이쁜 메모지 되어 버리는.. 마법의 디자인... 

 

 

첫 번째는 물 바다 햇빛.. 진짜 제가 풍경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소 2개가 바로 바다와 구름(하늘)입니다. 이거 두 개는 진짜 못 참지.... 특히나 바다는 이런 식으로 햇빛에 비치는 모습으로 그 바다의 질감 혹은 표면의 모양이 이런 식으로 잘 보여지는 부각되는 부분을 좋아하다 보니까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펠트 느낌입니다. 굉장히 새롭지 않나요?? 물론 보통은 겨울에나 쓸 수 있을 법한 아이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화이트로 포근포근한 느낌이라서 이 위에 캐릭터 스티커 몇 개만 붙여도 그냥 자연스럽게 연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 번째에 있는 저 바다는 개인적으로 모래사장에서 모래톤이 잘 보이는 바다라서 앞에 바다만큼 마음에 든다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엽서나 편지를 쓰면 이게 그렇게 은은하니 이쁘더라고요... 물론 벽지에도 한 장 꾸며놨어요 ㅋㅋㅋ 진짜 은은하게 예쁜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는 구름.. 그리고 사다리! 되게 구름만 있으면 너무 평범했을 것 같은데, 이 구도를 사다리와 함께 잡으면서 더욱 예쁜 메모지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에 있는 아이보다도 더 독특하고 딱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구름도 많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음으로는 마지막에 있는 저 커텐.. 언젠가 꿈꿨던.. 제가 현실에서 살고 싶지는 않고요.. 저는 블랙 파라서.. 아무튼 게임 속에서 꾸미고 싶었던 그 집 분위기.. 약간 곧이라도 감성 브이로그 찍을 것 같은 그런 방과 커튼입니다. 진짜 약간은 선선하면서도 또 특이하게 계절감은 보이지 않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라도 선선하게 이 정도의 바람은 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건 정말 정말 다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이소에서 나온 컬러풀 인덱스!! 와.. 진짜 이거는 너무너무 잘써서 무조건 빨리 쓰고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마음에 들어도 진짜 너무 들거든요.. 이걸 안 좋아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그러데이션...? 다양한 컬러..? 그냥 붙이기만 하면 훨씬 예쁘다 다이소에 있었던 3단 자르는 인덱스만 쓰다가 이 걸쓰니 더욱 화려해진 저의 책들 사이에 저는 한가득 만족 중입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감성 믹스메모지(80매입) 1044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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