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드디어 다 구한 신상 스티커와 이어폰 청소 키트까지..?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10월 4주 차라고 쓰고 진작 구매했던 상품... ㅋㅋ......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또 많은데, 이거 먼저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아이들이라서 고르고 골라 선별하여 가져왔습니다. 거의 취미생활의 생필품 수준(?) 

 

일단 첫 번 째는 이미 대란이 지나가고.. 지금 거의 뭐.. 후회하는 사람처럼 손가락 빨면서 추가 구매를 희망하고 있는 오브젝트 창문과 디저트입니다. 이거 이때 딱 1개씩 사고는 그 뒤로 사본 적이 없어요.. 계속 사려고 노력했지만.. 실물을 못 봤어요.. 특히 디저트..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서 꼭 다시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직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필름 스티커입니다. 진짜 사실 이런 감성 메모지가 너무 많이 나왔잖아요? 다이소에서 이미 많이 나온 아이인 만큼 스티커로는 더 이상 사지 않겠다.. 풍경은 안 산다 다짐했는데... 이건 필름 풍경이니까 일반적인 풍경 스티커랑은 좀 다른 걸로... 사실 제가 이 필름 감성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필름 풍경 스티커 안에 풍경의 퀄리티와 화질이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고 말을 들어서 도대체 뭔가 싶어서 바로 하나 구비해 봤습니다. 진짜 실물 짱이고.. 필름 감성 제대로 잘 살린 스티커라서 꼭 추천... 저 진짜 잘 쓸 것 같아서 마침 몇 개 진열되어 있길래 이건 2개 사 왔어요! 

 

세 번쨰는 두말할 필요가 없죠.. 대란도 대란이고 진짜 실물 보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던... 저는 갤럭시 파라서 갤럭시 버즈를 쓰는 사람이지만, 어떤 핸드폰을 쓰든 상관없이 잘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소소하지만 이런 거 필수거든요.. 케이스까지 한 번에 주는 키트 근데 천 원? 이걸 정말 못 구했었는데.. 선물 받았어요.. 엉엉... 그렇게 구하려고 매장 돌아다녀도 매장에 단 하나 남아있는 꼴을 못 봤는데 결국 구하다가 선물 엔딩..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드려요..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네 번째는 인덱스 근데 케어베어! 플라스틸으로 된 이 책갈피 같은 인덱스 노트 어디에나 쉽게 꽂을 수 있으니까 한 번 이런 거 있으면 하나 사려고 어린 왕자나 셜록홈즈 같은 책 캐릭터? 이런 거나 스누피 등등 찾고 있었는데, 마침 다이소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케어베어로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하나 겟! 

 

마지막은 말랑말랑 스프링 유선노트입니다. 평소 오프라인으로 초안본 글을 써야 온라인으로 긴 글을 쓰는 게 가능한 저는 아직까지도 유선노트에다가 글을 잘 쓰는데 늘 느끼는 게 손이 스프링에 맨날 베긴다고 하죠? 그게 은근히 아프고 불편했거든요.. 진짜 상상하지도 못하게 말랑말랑한 스프링으로 나와서 사이즈도 2종류나 있더라고요! 색도 각각 2종씩!! 저는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사 왔습니다. 이거 쓰기 전과 후로 저의 노트 인생이 달라졌어요.. 이거 무조건 쟁여.. 베기는 거 하나 없고 묘하게 말캉한 게 오히려 기분도 좋고, 괜히 글도 잘 써지는 것 같고.. 색도 심플하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어디에서나 쓰기 좋은 최고의 아이템.. 좋을 것 같아서 하나 사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바로 몇 권 쟁인 그런 노트입니다... 근래 산 노트 중에 최고로 만족감이 드네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오브젝트 스티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번주 구매 일지를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오브젝트스티커_창문(4매입)	1044623	1000
오브젝트스티커_디저트(4매입)	1044624	1000
필름 무드 스티커(4매입)	1044625	1000
무선이어폰청소키트	1040312	2000
케어베어_인덱스세트(6P)	1046019	1000
말랑말랑스프링 유선노트(A5/80매입)	104310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