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Y2K 컨셉의 내맘대로 아크릴 키링 세트가 새로 나왔다! (104596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Y2K 고전 그리고 네온, 일러스트 느낌이 물씬 나는 새로운 키링이 나와서 바로 가져왔습니다. 그렇게 구하고 싶었는데, 온 매장에서 이미 다 팔린 것만 같은 흔적만 보다가 겨우겨우 구했습니다.. 엄청 잘 팔리는 걸까요? 또 나만 모르는 대란인 걸까..? 아무튼 구했으니 되었습니다. 군번줄도 형형색색이 예쁘고, 아크릴 키링뿐만 아니라 아크릴 스탠드로 쓸 수 있는 아이까지! 꽤나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던 터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게 천 원이라니.. 믿을 수 없서....

 

 

바로 상품을 꺼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필름을 벗기지도 않았는데, 상당히 예쁘고 불투명하다는 느낌도 거의 없더라고요~ 솔직히 딱 보자마자 보이는 건 가장 하단에 있는 일러스트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마치 개인 작가 일러스트 키링처럼 꽤나 퀄리티가 좋은 것은 물론 아크릴 스탠드까지 있으니 진짜 유용하게 사용하겠더라고요.. 

 

 

아! 워낙 많은 것이 있어서 일단 첫 번째로는 저 이거 아크릴 스탠드 바로 만들어봤습니다! 만들면서 알았는데 여기에 2000 Spirit이라고 2000년대 감성이라고 대놓고 써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뒤집어져 있어서 저는 도안에 있던  smile만 봤지 뭐에요~ 아무튼 이거랑 뒤에 하트도 사진을 붙이든 뭐라도 붙여서 사진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데, 옆에도 이미 폴꾸 아니다.. 테꾸(테두리 꾸미기?)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이미 어느 정도는 꾸며져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콜렉트북처럼 생긴 이 키링입니다. 이거 이으면 사이즈도 딱 맞아서 책이랑 이 그림을 하나처럼 쓸 수도 있고,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콜렉트북의 매력은 빵빵한 데에서 오는 것이고, 그다음이 표지인데 그 표지 느낌을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최애 포카 혹은 최애 굿즈를 콜북 가장 앞에 넣는 것은.. 국룰이 아닐 수 없다..!

 

 

진짜 마지막으로 군번줄 하나씩 살펴볼까요? 진짜 Y2K 아니랄까 봐 색감도 형형색색으로 묘하게 파스텔톤이었던 것.. 의 색감을 띄며 생각보다는 색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군번줄은 진해야 예쁘고, 딱 키링 단거 티 나고(?), 보기 좋거든요~ 그래도 너무 틔면 안 되니까 적당히 진해야 되는 것! 이게 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 분홍 노랑 파랑!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오. 군번줄 어디 하나 거스름이나 그런 것도 없이 그냥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늘 이런 컬러 군번줄 보면 만져서 색이라도 묻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그러는지 만져보는 것 같습니다만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투명 엠보싱 압화 스티커 꽃과 클로버 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엠보싱 스티커 다신 안 산다던 사람 어디 갔는지 정말... 아무튼 제 마음에 들면 그만 아닐까요?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Y2K_스탠딩조립식키홀더	104596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