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투명 엠보싱 스티커 꽃vs클로버 당신의 선택은? 전 둘 다! (104622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투명 엠보싱 압화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꽃과 클로버의 감성이 물씬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오. 생각보다 예쁘기도 하고 제가 현실 꽃은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해서.. 이런 실사 스티커 같은 걸로 그나마 마음을 충족하는 것 같습니다. 올록볼록한 꽃들과 그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아이템들로 스티커 팩의 비주얼도 up! 그리고 실사 스티커인 만큼 사용이 애매할 수가 있는데 스티커 사용 시 어떻게 꾸며야 할지 잘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파릇파릇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물방울이 전반적으로 뿌려져 있는 것은 기본이오. 특히 클로버처럼 애초에 초록인 색감이면 몰라도 흰색의 꽃은 자칫잘못하다가 시든 것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해서 그런지 이 물방울 연출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벌레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그래도 하얀 꽃에 벌 두 마리는 맞겠죠..... ㅎ........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서 두 마리보다 많았으면 싫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분명 하얀 꽃인데 꽃도 다채로운 모양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혀 심심하지 않은 듯합니다. 

다음으로는 클로버입니다. 세입클로버와 네입 클로버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진에 갇힌 클로버처럼 모양이 구성되어서 되게 신기했던 스티커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여기저기 있는 무당벌레도 초록색에 보색으로 빨강색이 강조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포인트가 되고 어우러졌다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작게나마 물방울이 있는데, 앞에 있는 하얀 꽃에 비해서는 원래 푸릇푸릇한 초록빛이라 그런지 비교적 작은 물방울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게 오히려 좋은게 똑같은 것이 여러 개 있는 것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쓰기도 편하고, 보기도 편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생각보다 실사는 취향이 아닐 거라 생각하고 일러스트 색감의 꽃을 선호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냥 꽃이라면 다 좋아할지도...! 아무튼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곰인형 데코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실사 사진의 스티커들이 옹기종기 다양한 포즈로 제시되어 있어서 스꾸는 물론 다꾸까지 아주 유용하게 쓰기 좋은 스티커 팩이며, 이것도 2가지 디자인이 각 2장씩으로 총 4장이 들어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곰돌이의 종류도 다양하니 전반적으로는 브라운 톤이지만 케어베어가 아닌 정말 찐 곰돌이 느낌을 주는 스티커라서 완전히 색다른 느낌으로 그려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에폭시압화스티커 2매입(식물)	10462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