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빵가게 장난감 2종을 가져왔습니다. 과연 어떤 귀여운 장난감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실 처음부터 고를 생각 따위는 없었어요. 왜냐... 가격이 예상보다 저렴했기 때문...! 사실 저는 그래도 나름 장난감이고, 이거 저거 포함된 세트이다 보니 가격이 그래도 최소 삼천 원에서 최대 오천 원이겠구나 싶어서 삼천 원이면 하나만 골라야지? 했는데 엥? 이천 원인 거예요??? 진짜.. 이걸 어떻게 안 사나? 싶어서 바로 2개 다 쟁여버렸습니다 ㅋㅋㅋ
물론 저의 어린 시절 로망이던 오만원 돈의 빵집 미니어쳐 피규어랑은 당연히 퀄리티가 다르고 사이즈도 다르지만, 약간 제가 생각했을 때 빵집이라고 하믄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요소요소들은 하나씩 꽉 차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이번 가을 볼빵빵 시리즈의 컨셉이 기본적으로는 베이커리인 만큼 구성되어 있는 서랍장이나 전자레인지 등등에서 아이들의 일러스트나 그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귀엽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빵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들이 한가득 들어 있는 것은 기본이오. 전자레인지도 당연히(?) 열리는 거고요... 계산기는 뭐가 눌리거나 할 정도로 퀄리티가 되는 건 아니지만... 아시죠? 원래 빵집 놀이(?) 할 때 계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첫 번째로 전자레인지! 세팅 해보았습니다. 빵 종류는 두 종류의 장난감 안에 다른 빵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섞어서 적절히 잘 사용하면 더 풍족한 빵들을 가지고 놀 수 있겠죠? 전반적으로 연한 핑크 색상과 화이트가 섞여서 되어 있는 전자레인지이다 보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혹시나 하고 버튼 돌려봤는데 뻑뻑해서 힘으로 하면 돌아가기야 하겠지만(?) 그럼 망가지지 않을까요? ㅋㅋ
옆에 보면 나름 버튼처럼 형성되어 있는 모양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실제로 튀어나와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리얼하게 잘 만들어져 있지 않나요?
여기에 함께 구성 되어 있는 쟁반과 빵입니다. 집게가 엄청 두껍거나 한 것은 아니고, 딱 적당해서 집고 먹기 딱 좋게 생겼더라고요(?) 빵은 플라스틱이라 아무래도 미끌미끌한 편이지만 가지고 노는 데에는 지장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빵 가게 집기인데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식으로 WELCOME BAKERY라고 적혀 있는 만큼 진짜 빵가게 같지 않나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모여서 정말 예쁜 장난감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빵입니다. 종류 엄청 다양한 것 보이시나요? 이게 빵도 2개씩 있고, 종류도 많아서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마스킹 테이프 홀더세트! 를 가져오겠습니다. 정말 예쁘거든요! 고민하다가 2개 다 샀는데, 후회 없이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라도 빼먹었으면 오히려 후회했을 듯...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볼이빵빵한친구들_베이커리 미니어쳐(2000) | 1046236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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