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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트레이싱지 빈티지 메모지, 감성 미쳤다.. (104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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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빈티지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트레이싱지 반투명 빈티지 메모지를 가져왔습니다. 디자인은 4가지로 각 20매씩 구성되어 있으며 총 80매에 천 원입니다. 하나하나 디자인이 너무 이쁜 것도 있고, 빈티지 그리고 메모지 잘라서 쓰면 오브젝트처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단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싱지답게 정말 반투명한 여리여리한 감성이 잘 살아 있으며, 흰 종이 위에 올렸을 때 이 정도의 색감으로 올라옵니다. 도서는 정말 읽은 책을 쓸 수 있을 것 같고, 서류봉투도 이대로 잘라서 쓰면 좋을 것 같고... 나머지 필름과 풍경까지.. 하나하나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담고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하기 너무 좋아 보입니다. 

트레이싱지인 만큼 겹겹이 겹치면 더 다양한 색감이 올라오는 것은 기본이오.. 잘라 쓰면 그 종이 특유의 질감까지 잘 살아서 너무너무 잘 살아나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에다가 다이소에 이번에 나온 빈티지 스티커부터 이전에 있었던 스티커들까지 알록달록하게 붙이기만 하면 그냥 빈티지 다꾸 바로 완료 가능... 진짜 너무 이뻐요.. 개인적으로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거 수십 개 쟁이고 싶은데, 매장에서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아니.. 적당히.. 사..! 나도.. 살래! 1인 제한 있냐고요.. 진짜로.. 저 이거 딱 하나 사고 그 뒤로 하나도 본 것이 없어서 사지도 못했거든요.. 정말.. 언제쯤 구할 수 있을지... 보기만 하면 무조건 있는 데로 다 쟁이려고 합니다.

심지어 디자인을 보면 하나하나 그 요소들이 되게 한 가득 들어가 있거든요. 이런 디테일로 하여금 메모지를 더욱 예쁘게 해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인데, 심지어 제가 이런 디테일에 환장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LIBRARY CARD를 보면 TITLE / AUTHOR / DATE가 써있고, 그 아래 작게나마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합니다. 위에 NO / NAME /  CLASS OF도 있어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내용들이 한가득 담겨 있더라고요!! 이런 디테일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헬로키티 에폭시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과 반짝이 그리고 에폭시까지 삼박자가 아주 잘 어우러져서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솔직히 하나 정도는 무조건 샀을 듯. 심지어 저는 개인적으로 마이멜로디를 헬로키티보다 더 좋아하는데, 이건 진자 헬로키티가 레전드인 것 같더라고요. 또 헬로키티 하면 이상하게 고전느낌이 한가득이라 진한 빨강색이 들어간 헬로키티 보면 눈 돌아가요.. 제가 객관적 판단을 못 하게 만드는 몇 가지 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트레이싱지 메모지(6x6 cm/80매입) 104629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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