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빈티지 스티커 틴케이스 오브젝트 ver. (104834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빈티지 시즌에 맞춰 새로 나온 빈티지 틴 케이스와 조각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오브젝트에 빠진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빈티지에서 오브젝트는 어찌 보면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지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모양도 제가 어떤 걸 살지 고민해서 아직 장바구니에 담는 중이었던 집게, 클립 모양 스티커들이라서 저는 진짜 진지하게 이 모양 마스킹 테이프나 스티커나 어떤 걸 살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워낙 단순할 수도 있는 요소이지만 또 하려면 다양한 것들을 담을 수 있는 만큼 상당히 고민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 이게 나온다? 이건 못 참지.. 하고 바로 담았습니다. 아! 물론 틴케이스 모양도 정말 에뻤어요. 살 때는 몰랐는데 구매 후에 열어보니까 안에 색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완전 감성 제대로... 

 

 

보통 다이소에서 이렇게 틴케이스 세트로 팔면 안 쪽은 은색으로 되어있었기에, 저도 사실 안쪽까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딱 열었을 때 이런 색이라 뭔가 선물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은 스티커입니다. 종류는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6장씩 총 60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안 그래도 사려고 했었던 위에 상단 3개 클립 집게? 류들 입니다. 리얼하기도 하고 3개 전부가 완전 다른 디자인이어서 전혀 겹치는 거 없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되더라고요. 다음은 책들입니다. 제가 원래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빈티지하면 책, 글귀 이런 걸 빠트릴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요소들이 들어있는 조각 스티커? 이것도 마음에 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다음으로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던 거는 마지막 이거... 클립은 당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이 시계랑 전화기 그리고 타자기 이게 이게 진짜 너무 이쁜 거에요?? 아니 진짜 너무 이뻐서 오히려 당황스러웠을 정도.. 진짜 스티커만 따로 팔아줘라... 너무 마음에 든다.. 

 

 

지금 다이소에서 오브젝트 스티커? 그건 창문이랑 디저트만 파는데, 다른 것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로운 소재들이 얼마나 많은데.. 언제 나오냐고.. 너무 잘 쓰고 있으니까 얼른 나와줘라..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똑같은 듯 다른 플라워 시리즈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더 이상 꽃 스티커를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건 빈티지에다가 조각 스티커인 만큼 그리고 빈티지함과 동시에 색감이 함께 연하지는 않게 들어가다보니 생각보다 리얼함이 함께 살아있는 빈티지형 플라워 스티커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내일 바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틴케이스 스티커(오브젝트_	104834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