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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가죽 커버로 된 고급형 가계부가 나왔네? (104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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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가죽 커버형으로 되어 있어 엄청 고급스러웠던 가계부를 가져왔습니다. 진짜로 표지부터가 이미 가죽 커버형으로 되어 있어서 상품이 괜시리 더 깔끔하고 이뻐 보이더라고요.  고급진 은박으로 글자가 박혀있는 것부터 오돌도돌한 표지 촉감까지.. 완벽해... 내지는 확인도 안 하고 일단 냅다 하나 담았지 뭐에요.. 어차피 삼천 원 밖에 안 한다는 마인드.. 다른 곳에서 사면 이 만큼이 배송비이기 때문에..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면 은박이 더욱 두드러 지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표지 느낌도 완전 맨들이 아니라 약간 가족처럼 오돌도돌한 느낌이라서 손에 딱- 들어올 때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이 어디 있나 싶으시죠? 내장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아주 조금..? 반도 안되게 조금 튀어나와 있는 것을 제외하고 스프링이 겉으로 크게 들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가져다주는 것 같더라고요. 

 

 

 

열어보면 내지는 일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한데 여러분은 다이어리나 노트 보면 제일 앞에 이렇게 뭔가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잖아요..? 뭘 적으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제 소속이나 용도를 쓰다가 언젠가부터 여기가 여백으로 비어져 있는 게 가장 깔끔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워두고 어디 안 보이는 곳에 그나마 이름 스티커 하나 정도 붙이는 걸로 깔끔하게 끝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름 스티커 할인 할 때마다 샀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진짜 평생 쓸 이름 스티커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이제 이름 안 쓰고 무조건 이름 스티커를 붙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은박, 화이트, 홀로그램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심지어는 캐릭터나 일러스트까지 종류도 많아서 각 노트에 어울리는 이름 스티커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바로 넘겨서 내지를 더 살펴볼까요? 월간입니다.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면은 공적인 비용..? 두 번째 면은 사적인 비용으로 나름 제 기준을 세워서 나눠 적어 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공적인 비용이라면 가족 행사와 같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용해야만 하는 비용 있잖아요. 사적인 비용은 각종 문화행사나 핸드폰 태블릿 등 가지고 싶은 상품 구매 이런 것들로 나눠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월입니다. 월간이 하나도 채워져 있지 않아 정말 언제라도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바로 옆에 보면 되게 구체적으로 월간 예산에 대해 짤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가계부를 쓰면서 크게 돈 쓸 일을 연간에다 쓰기는 했어도 월간 별로  자세히 짜는 것은 또 그렇게 많이 해보지 않아서 이건 또 새로운 느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제 매일매일을 기록할 수 있는 본격적으로 가계부를 시작하고 정리하면서 아마도 가장 많이 보게 될 페이지의 양식입니다. 매일매일 쓰는 비용을 간단하게 하나 혹은 두 단어로 정리하여 액수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지! 이건 진짜 가볍게 정리를 해야 되는 경우나 급하게 뭐라도 적어야 될 때 어떤 종류의 노트이던지 꼭 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약간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여기 가계부에도 여전히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내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산 건데 어우.. 너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끝나지 않은 문교와 다른 종류의 스트랩 다이어리 더불어 멀티 허브와 가장 기대했던 2024 다이어리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가져올 예정이니까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커버형 가계부(90매입) 1046305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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