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짱구의 떼어 쓰는 마스킹 테이프 유치원 교복 ver. 을 가지고 왔습니다. 단정한 옷을 입고 있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이건 사지 않을 수 없다.. 무조건.. 사야지요...
쨘! 하나씩 떼보면 이런 식으로 유치원 교복..? 을 입고 있는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여기에는 동물 잠옷에 있었던 흰둥이가 없고 대신에 수지가 들어 있어요 ㅋㅋㅋ 흰둥이였어도 귀여웠을 거 같지만 수지 빼먹으면 속상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수지라는 캐릭터를 자기주장을 확실히 하는 멋있는 캐릭터..? 정도로 해석했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 어린아이임에도 되게 저 부분은 배우고 싶다 했거든요. 물론 그때가 너무 어리고 사춘기 전이라 성격이 지금보다는 약간 더 소심했었고, 지금은 매우 매우 솔직하게 잘 표현한답니다.^^ 오히려 더 솔직하면 안 될지도... 여하튼 수지만 다른 옷을 입고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기도 하고, 그런데 또 다른 캐릭터들이 묘하게 같은 옷인데 확실히 달라 보이는 걸 보면 정말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 성이 확실히 강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것과 저는 솔직히 여기 있는 마스킹 테이프는 진짜 좀 따로 좀 팔아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일단 아이들이 달리고 있는 것이 제가 그 플레이브의 여섯번째 여름 앨범에서 달리는 모습으로 앨범 표지에 있는데, 딱 그런 느낌으로다가 아이들이 막 달리고 있더라고요.. 너무 좋아요.. 저 달리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흰둥이까지 함께 해서 달리는 모양새가 너무너무 자유로워 보였고, 진한 컬러 속에 진한 캐릭터들이다 보니까 어느 하나 죽는다는 느낌 없이 잘 살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개인적으로 초코비 색상으로 아예 연두색 마스킹 테이프를 기대하기는 했는데 이것도 색이 진하니 되게 특이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짱구가 이 캐릭터 옷을 함께 입고 있어서 그냥 다짜고짜 이 캐릭터만 있었으면 또 약간 짱구의 메인 캐릭터? 는 빠진 거라서 섭섭했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짱구도 함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워낙에 기본 색감이 진한 자주색..?이다 보니까 약간은 중화시켜 줄 초코비부터 뒤에 진한 선 배경까지... 눈에 확 들어오는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이건 무조건 조금씩 잘라 써야겠습니다. 진짜 어디에 붙여도 확실히 시선이 강탈되고, 포인트가 될 것은 확실하니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하트 우리 사이 조각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인데요, 정말 하나하나 다양한 디자인이 구성 되어 있고, 유선 무선 골라 쓸 수 있어서 진짜로 이건 쟁여야 돼! 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 조각 스티커였습니다. 내일 디자인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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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짱구_떼어쓰는마스킹테이프(유치원) | 1048248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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