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누피 시즌 여섯 번째, 피너츠 빅데코 스티커 (105114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피너츠 빅데코 스티커를 가지고 왔습니다. 진짜 빅이더라고요. 이렇게까지 클 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커서 놀랬습니다.  진짜 다이어리 표지 꾸미는 용도가 아니고, 캐리어 같은 곳에 붙이는 용도로 나온 것이 맞더라고요.. 뭐 그중에서도 작은 조각 스티커가 있기는 하니까 이걸 쓴다면 써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굉장히 큰 편이라 그런지 다이어리보다는 본래 용도에 더 어울릴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ㅎㅎ.

 

 

 

일단 첫 번째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일단 전반적으로 우드 스탁이 한 가득 차있는 것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하얗게 불태운 건지.. 하얗게 질려버린 우드스탁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너무 귀여워.... 이 외에도 잼을 들고 있는 우드스탁부터 나란히 나란히 위로 쌓여져 있는 우드스탁, 자기 초상화를 그린 우드스탁 클로버를 들고 있는 우드스탁까지....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이 디자인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스누피가 물고 있는 밥그릇? 안에 들어있는 우드스탁인 것 같습니다. 진짜 세상 제일 귀여워...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쉽게 떼 지지는 않거든요. 조심해서 떼고 그리고 한 번이라도 붙였다가 다시 때면 스티커가 우글우글 해 진답니다... 붙이고 나서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요.. 꼭 조심하시고.. 붙이시기 바랍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두 번째는 스누피가 한 가득입니다. 저도 제 업무 다이어리가 파랑 색인데, 거기에 이 스누피 하나 붙이니까 한가득 포인트가 되는 것과 동시에 너무너무 귀여운 스누피 다이어리 처럼 되었더라고요. 그 외에도 아이스크림을 높이 쌓아서 들고 있는 스누피나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아이까지.. 심지어는 자기 몸보다 훨씬 더 크고 길다란 꽃을 냅다 손에 쥐고 있는 우드스탁...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자마자 진짜 와.. 이건 못 참지... 하고 산 거거든요?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못 참겠더라고요 진짜로...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가득 스누피를 충전하고 난 다음에는 과연 어떤 상품들을 가지고 와야 되나 고민이 되었는데요, 바로바로.... 볼빵빵입니다! 그리고 다이컷이랑 애니커리어까지..! 생각보다 볼펜이 엄청 부드럽고 좋아서 상당히 만족 중이에요. 저는 애니 커리어 중에서 노랑 강아지 쿠쿠가 저의 최애인데, 그... 데x죽의 박x대씨의 상징인 노랑 강아지랑 너무 찰떡이라서... 보자마자 이건.. 이건 사야 돼.. 하면서 이 친구 박힌 아이템들은 다 하나씩 쟁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캐릭터 별로 나온 다는 것은 골라 사라는 말이니까요 ㅋㅋ 진짜 오히려 다 모아져 있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 고를 수 있게 나오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피너츠_빅데코스티커	105114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