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마스킹 테이프 시즌 네 번째, 우표 (105254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롤 마스킹테이프 우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색상만 봤을 때는 주황 계열과 파랑 계열 이렇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어느 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파랑색이 시원한 느낌이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니까 그것과 비슷한 계열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마스킹 테이프 2개가 나눠져서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통으로 하나더라고요. 

 

 

이렇게 쭈욱 펼쳐보면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푸르른 빛들이 가득차 있으며, 꽃들도 다양하게 그려져 있으니 어울리는 것들을 쓰면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빈티지 라벨과는 또 다른 느낌의 꽃 라벨이라서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활용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그러나 해당 스티커 생각보다 얇고 종이 스티커라서 핀셋으로 뜯는 건 좋은데, 정말 조심히 뜯어야 합니다. 아니면 라벨이 찢어져요.. 물론 저는 찢어진 라벨까지도 빈티지 다꾸로 활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이왕이면 찢어지지 않은 것이 좋으니까요 ㅎㅎ

전반적으로 여리여리한 하늘색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보라색이나 초록색도 당연히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드로잉으로 그려져 있는데, 저는 꽃 이름까지는 자세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무엇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다양한 종류라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고, 지금 이게 네모 모양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뜯으면 진짜 우표처럼 모양이 나 있습니다. 이걸 무슨 모양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톱니바퀴 모래사장에 굴리면 나오는 그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우표 모양 있지 않습니까?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그 외에도 글귀들이나 작은 글씨들이 하얀 색 혹은 그 외 다른 색들로 슬쩍슬쩍 나와 있으니, 되게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하니까 생각보다 더욱 마음에 들어서 뭐랄까.. 더 살 깔 싶었던 아이템입니다. 이번주 내내 이런 소리 거의 똑같이 혹은 비슷하게 할 예정이니까요.. 그만큼 마음에 들었던 저의 아이템 소개 기를 계속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커터가 달리 양면테이프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양면 테이프가 은근히 사용할 일이 많거든요. 그런데 3m 폼 테이프랑은 또 다르게 이런 양면테이프 찾을 때 괜히 손에 끈끈이 묻으면 안 되니까 다른 것보다도 보관이 정말 힘든데요, 그런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유용해서 추천템 느낌으로다가 가져왔습니다. 잘 쓰려고 일부러 이거 2개 샀거든요. 여기저기 활용도 최고입니다. 진짜로 하나 더 살껄 싶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많이 남지는 않았어도 붉은색은 봤었거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롤 마스킹테이프(60 mmX3 m)우표	105254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