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빈티지 시즌 틴케이스 스티커 세트, 음각 제대로다! (1054196)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빈티지 시즌에서 항상 나오는 틴케이스 스티커 세트가 나와서 이렇게 가지고 나왔습니다. 음각이 도드라지기도 해서 빈티지 시즌 1과는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색감의 느낌부터 구성되 스티커, 마지막으로 틴케이스에 그려진 음각까지 완전히 같은 상품이지만 재탄생한 느낌이었습니다. 

한번 뜯어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구성품은 오브젝트 40매입 프레임 10매입으로 구성된 총 50매입의 스티커와 틴케이스의 구성으로 합쳐서 2000원 입니다. 스티커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는 완전 다른 오브젝트와 프레임이라는 것이 하나에 들어 있는 건 없다 보니까 더 새롭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잘 가지고 사용하고 있던 빈티지 시즌 1의 틴케이스 2종을 뒤로하고 이번에 새로나온 걸 앞으로 해서 사진찍어봤는데, 음각이 보이시나요? 사진에 담으려고 열심히 찍어봤는데, 엄청 대놓고 올록볼록 이렇게 나온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감성을 담아서 잘 나와 있다보니까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이렇게 통을 열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얼마나 튀어나와 있는지 보여집니다. 더불어서 저번 한국 민화 시리즈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은색갈 무드가 은은하게 깔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리여리한 색감 톤을 가지고 있는 틴케이스 디자인인 만큼 이 은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스티커 2종 중 오브젝트입니다. 10가지 디자인이 4매입 총 40장의 구성으로 꽃과 나비, 식물을 시작으로 명화로 보이는 그림까지! 굉장히 다양한 빈티지 오브젝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디테일함이 멀리서보나 가까이서보나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너무너무 잘 활용할 것 같았던 프레임 스티커입니다. 생각보다 큼지막해서 여러모로 활용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다양한 모양도 활용도에 크게 한 몫하고요! 디자인이나 색상 역시 전반적인 무드는 비슷할지라도, 모양이나 패턴 디자인 등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브젝트보다는 하나의 다꾸 기준으로 사용하는 갯수는 적다보니까 그 비율에 맞춰서 이 틴케이스 스티커 세트를 구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역시 다이소는 다 생각이 있구나..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 코지어텀 시리즈 아이템들을 많이 모아서 이 친구들을 모아서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예쁘고 귀엽고 차분한 색상의 마음에 드는 아이들이 한가득입니다. 모루인형! 특히나 가지고 싶었던 아이도 발견해서 가져왔고요! 스티커도 종류 별로 최소한 하나씩은 사고 싶었는데, 싹 다 구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 주에 이 상품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틴케이스스티커 세트 (50매입)	105419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