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타자기 모양 검정색 알파벳 스티커 (1054625)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은 타자기 모양 알파벳 스티커 2번째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골드였다면 오늘은 검정입니다. 아무래도 골드에 비해서 색상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되고 특히나 빈티지면 더욱 있을 듯한..? 그런 느낌이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예 블랙엔 화이트로 다꾸가면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뭔가 골드는 진짜 다꾸 스꾸를 위한 느낌의 스티커라면 이거는 진짜 타자기 위에 보이는 영문 숫자 특수기호를 그대로 스티커화 시킨 것 같은 디자인이더라고요. 뭔가 더 입체감이 높아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건데도 골드보다 이게 더 뭔가 세련되고 이쁘더라고요. 꾹 누르면 버튼이 될 것처럼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이라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니까 생각보다 깔끔해서 많이 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거는 문장보다는 키워드 형식으로 깔끔하게 단어 하나하나 작성하는 것이 더 선호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색 자체는 블랙이라 그런지 다양한 주제에 그냥 빈티지가 아니라 오브젝트 다꾸에 더 잘 어울리는 알파벳이구나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빈티지 보다 다른 다꾸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빈티지에 안어울리냐? 그것도 아닙니다. 빈티지에 이 검은 스티커를 붙였을 때만큼 이 글자가 눈에 확 띠지 않을 수 없게, 골드보다 훨씬 더 진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스티커로 문장을 만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그럼 진짜 여기에 시선 다 팔려서 다른 건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갈색 위에 이 진한 검정색 원이 올라간다? 진짜 한눈에 확, 깔끔한 글씨 덕에 두 번 확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골드와 블랙 이 두가지 색 말고 타자기로 무슨 색이 나올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거 두 개가 최선일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두 가지 모두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쁜 건 골드였는데, 블랙을 더 많이 쓰는?! 역시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뭘 확정해서는 안되더라고요 ㅎㅎ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빈티지 틴케이스 스티커가 저번 시즌과 확실히 차별화 되서 나온 만큼 제대로 비교해 보며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록볼록한 음각도 들어가 있고, 색감의 느낌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다른 점이 많아서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한 가지만 나온 것이 아쉬울 정도임과 동시에 하나에 완전히 집중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스티커가 엄청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티커만 따로 내줘도 좋겠다 싶구...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타자기모양 알파벳스티커(4매입)블랙	10546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