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포토 카드 사진 아크릴 스탠드 하우스 ver. (105455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포토카드 사진 스탠드 하우스 버전을 가져왔습니다. 저번에 음료수 버전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버전도 꼭 사고 싶었는데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어울리는 카드를 딱 발견해서 꽂아봤는데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 상품 역시 바닥면을 조립해서 세워주기 전에 모든 상품 앞 뒤에 붙어있는 보호필름을 모두 벗겨주어야 합니다. 저는 손톱이 있지만 이상하게 이거는 엄청 꽉 붙어 있는 필름인지라 핀셋으로 하니까 바로 슥- 슥- 되더라고요. 인쇄 역시 굉장히 또렷하게 되었고, 오히려 디자인이 심플해서 그런지 멀리서 봐도 스탠드가 굉장히 또렷하게 잘 보이더라고요. 

저의 클라우드 그레이 색상의 네일이라 안 어울리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 바닥에 잔디부터 시작해서 세워지는 스탠드는 세상 너무 귀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에서 오후의 잔잔한 그리고 신나는 듯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하는데, 이 포카 배경이 엄청 이 스탠드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평범한 붉은 지붕의 평범한 벽돌집입니다. 그러나 곰돌이가 지붕에 매달려 있는 것과 함께, 저기도 행운의 네 잎클로버가 스을쩍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하단에 저 조그마한 문도 굉장히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하단에 잔디밭에 토끼풀처럼 네 잎클로버가 엄청 와르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제가 여기서 뭘 더 꾸미지 않더라도 괜찮더라고요.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바로!! 빨간 지붕 위의 고양이입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머리 위에 붙이고 있어서 더욱 귀엽죠? 사실 이게 이 상품에 있어서 가장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상품에 포카를 꼽아놓고, 스탠드를 세워보면 정말 고양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니까요? 

일단 집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의 포카나 사진을 넣으면 딱입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추가로 뭔가 튀어나와있는? 입체 스탠드 같은 그런 느낌을 내고 싶으면 포카 스탠드에다가 아크릴 클립을 하나 달면 짱입니다. 뭐 많이 달면 당연히 포카를 가리게 되니까 별로인데, 하나 정도는 또 괜찮더라고요. 엄청 포인트가 되니까 다양한 아크릴 클립으로 하나의 포토 카드 사진 스탠드를 다른 디자인인 것처럼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어울리는 거를 포카에 맞춰 시시 때때로 맞춰가면서 활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산리오 지퍼백 6종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도저히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세트로다가 하나씩 선물을 받아서 이번주 산리오 지퍼백 주간(?) 으로다가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상세히 소개해드릴께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행운_포토카드 스탠드(하우스)	105455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