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열쇠고리 후크를 가져왔습니다. 랍스터형 키링으로 사용에 굉장히 용이합니다. 손잡이가 당기기 쉽게 되어 있어서 쓱 당기면 되는 형태입니다. 링도 큼지막하기 때문에 여유로히 키링을 달 수 있습니다. 5개입이나 들어 있어서 엄청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기도 했습니다. 이런 거 은근히 하나 있으면 유용한데 천 원에 다섯 개라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진짜 엄청 유용하고요. 원하는 키링을 원하는 만큼 충분히 가방에 걸 수 있습니다. 늘 하나두 개 중에 고민하셨다면 그럴 필요 없이 정말 여러 개를 한 번에 달 수 있다 이런 말이지요!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 손잡이가 아주 툭 잘 튀어나와 있어서 엄청 유용하겠더라고요. 심지어 저 아래 달려있는 링의 크기가 제일 중요한데, 이게 엄청 큼지막해서 큰 인형을 단다고 하면 2개면 넉넉하지만 일반적인 키링 기준으로는 3개에서 최대는 5개까지는 달아도 다 달립니다. 아니 당연히 다다다다 달아버린다고 했을 때에는 더 많이 달리기는 하겠지만 그러면 안 예쁘잖아요. 그 감성이 안 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뭐 와글와글이 좋다 하시면 미니 키링 여러 개 다는 건 귀엽기는 하더라고요. 저도 제가 한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한 걸 봤는데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손잡이를 당겨서 오픈하면 되는데 이 손잡이 너무 헐렁헐렁하면 바로 켁- 하고 빠지는 거 아시죠? 진짜 상당히 곤란하거든요. 근데 이건 너무 힘이 들어갈 정도로 빡빡하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뭐랄까 딱 적당히 힘을 주면 내가 원할 때 딱 열리는 정도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헐렁해서 가방에서 빠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할만한 그런 고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소중한 키링을 다는 열쇠고리 키링의 상품으로서 최고의 극찬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아래 보면 하나만 덩그러니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이건 보니까 그 고리 고정용? 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헐렁헐렁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고리가 짱짱하기 때문에 그냥 막 사용한다기보다는 내구성 좋은 고리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다이소에서 낚여서 몇 번 내구성 구린 거 몇 번 걸린 적 있은 뒤로는 DIY 잘 구매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꽤나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메모가능한 수납함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저의 소중한 떡메모지, 키링, 작은 형광펜 등등 저의 자그마한 잇템들을 보관하기 딱일 것 같은 친구여서 2개입임에도 벌써 3통이나 더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3 통이라는 말은.. 6개의 통을 더 샀다는.. 아니 근데 진짜 유용하다니까요? 한 번 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거의 늘 추천템을 가져오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것도 진짜 찐 추천템입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랍스터DIY열쇠고리(5개입) | 1047852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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