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포켓으로 수첩, 필기구들을 쉽게 수납할 수 있게 나온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인 오천원짜리 블랙 태블릿 파우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기존에는 스펀지가 잔뜩 들어간 이 안전성만은 최고였던 빨간색 푸우 파우치를 사용했었고, 사실 이외에는 거의 다 삼성 공식 스토어에서 샀던 파우치가 전부이기에 다이소에서는 특별히 더 구매했었던 건 없는 것 같네요.
이번에 구매한 것과 육안으로 이렇게 비교해보자면 두께나 사이즈 모두 기존 푸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데 약간의 추측을 해보자면 아마도 푸우 파우치 앞뒤로 들어있는 튼튼하고 말랑말랑한 스펀지 값만큼의 사이즈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번에 산 검정 파우치가 아예 안전성이 없는 냅다 천 이런 건 아닌데 그냥 스폰지가 들어있던 기존 것 보다는 아무래도 불안한 부분은 살짝 있어서 더 신경쓰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내부 포켓이 많으니까 뭐!
옆에 보면 테크 디바이스 케이스(TECH DEVICE CASE)라고, 작고 귀여운 포인트처럼 검정 라벨에 하얀 글자로 적혀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보이다가 펴면 보이는 그런 형태라 실사용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더라고요.
이렇게 키링 같은 걸 파우치에 걸 수 있도록 고리도 숨겨져 있답니다!
제 태블릿 + 키보드 케이스까지 넣었을 때의 비주얼입니다. 확실히 널널하고 꽉끼는 듯한 느낌은 전혀 없어요. 넣었다 빼는 데 그저 편-안-한 느낌이었고, 일반 실리콘 케이스를 끼면 아마도 딱 맞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태블릿은갤럭시탭 8 S+ 를 사용하눈 유저인점 사진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더불어서 키보드 하단에 보면 이거저거 넣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안쪽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그물망(?)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더 깊거나 크지는 않지만, 유선 이어폰이라던지.. 이거저거 넣기 편하고, 그 뒤에 잘 안 보이지만 그물망보다는 깊고 크면서 더 잘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많더라고요.
올인원처럼 하나의 파우치에 넣고 싶더. 그런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흔하게 사용하기 좋은 태블릿 파우치가 가지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런 거 구매하실 때 특히 다이소는 사이즈가 딱 맞게(?) 나오는 느낌이 있어서 직접 디바이스 들고 가셔서 구매전에 겉으로라도 한 번 대어서 사이즈 넉넉할지 추측이라도 한 번 해보시고 구매하시면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구매, 실패없는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필요했던 김치통이랑 세제 그리고 크리스마스 겨울 기념 퍼 토트백과 함께 스티커까지 아주 알찬 구성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평소 들고오는 물건의 종류와는 다르지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가져오려고 하니 예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테크디바이스_태블릿포켓형파우치(11인치) | 1046139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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