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이번 주는 나만의 귀여운 인형 만들기 DIY세트부터 스티커까지 다양하게 가져왔는데요, 한 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특히 인형의 경우 전 상품이 다 있는 진열대를 발견하여서 진짜 다 사야 되나.. 싶다가도 제가 정말 이건 해야겠다 싶은 아이들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털 종류와 색상 보고 골랐는데, 첫 번째로 고른 것은 밍크퍼입니다. 색상은 그레이시 블루로 회끼가 도는 파랑색인데 너무 이쁘더라고요. 몽글몽글한 모루를 보자마자 반했고, 함께 구성되어 있는 것 중에 인형 눈이 진짜 정말 에쁘더라고요. 제가 좀 어정쩡하게 모루를 만들어도 이 모루 인형 눈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더나까요?
두 번째입니다. 뽀글 털인데요, 딱히 추가로 손질할 필요 없이 짧은 뽀글 털이라서 그냥 바로 모루 인형만 만들면 되겠더라고요. 사실 잠깐 고민 했었는데 바지가 이미 다 완성된 상태로 들어 있더라고요. 아니었으면 제가 바느질해야 된다..? 조금 귀찮아서 안 샀을 것 같은데.. 그런 게 아니라 바로 인형만 만들고 바지를 입히면 되서 보자마자 오! 이거다! 하는 마음으로 골랐습니다. 눈과 코는 각각 파랑색과 빨간색이라 오히려 귀엽고 특별해 보입니다. 진짜 생각보다 쨍한 색상이라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세 번째입니다. 솔직히 이거 딱 보시면 소품샵에서 볼 법한 비주얼 아닌가요? 다이소라고 말 안하고 그냥 스티커만 보면 전혀 다이소 것이라고 상상도 못 할 것 같아요.. 더구나 다이소 스티커 특유의 감성(?) 들 아시죠? 그런 것이 아예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진짜 이거는 여러 개 사재기해놔야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던 곳에는 이게 딱 하나밖에 없고..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처음 이걸 봤을 때는 실수로 다른 곳에서 산 걸 다이소에서 스티커 구경하다가 누가 놓고 갔나..? 싶었다니까요? 그 정도로 진짜 다이소스러움이 1도 없습니다..
네 번째입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이런 게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여태 나왔던 다양한 시즌 스티커들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스티커들 도안만 모아놓은 것 같은데 다행히 제가 기존 시즌 스티커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 그거랑 비교하는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 팩은 어지간하면 쟁이는 걸로... 뭐랄까.. 천 원으로 삼천 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하나하나씩 제대로 가져와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귀엽고 깜찍한 모루 인형부터 신상 스티커와 여태 나왔던 시즌 스티커들이 합쳐져 있는 팩까지 아주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으니까 내일부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나만의 DIY 인형만들기(밍크퍼+목걸이)_그레이시블루 | 1054916 | 2000 |
나만의 DIY 인형만들기(소프트퍼+옷)_핑크 | 1054918 | 2000 |
음식스티커(4매입) | 1060371 | 1000 |
스티커팩(6매입) | 1061737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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