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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조각

25년 어린이날 셀프 선물 그 여섯 번째, 에이블리 랜덤 폰케이스 (갤럭시 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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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번 에이블리 랜덤깡을 유튜브로도 보고 실제 에이블리 앱에서도 보고 하면서도 하나 사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미 제가 핸드폰 케이스를 필요한 정도는 거의 다 샀던 터라서 너무 과소비 같다 싶었는데 이번 어린이날이라 쓰고 어른이 날이라고 읽는 이 날에 만원 이하로 저렴한 거 하나 사도 좋을 것 같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산 거가 다수가 핸드폰 뒤에 손 거는 게 있는 그런 케이스들이 많거나 해서 완전 기본에 가까운 케이스들이 많이 온다고 알고 있었기에 괜찮겠거니 했었는데 세상에... 하나같이 다 너무 마음에 드는 것들만 왔지 뭐에요? 가격은 9900원이었던 것 같고 케이스는 3개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케이스 종류는 하드랑 젤리 중에 섞어서 온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어서 도안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 케이스입니다. 제가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되는 구나 라는 웹소설에 꽤나 빠져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브라운 때문에 분홍 토끼에 빠져 있거든요..? 물론 이거는 진주 목걸이를 달고 있다는 점이 약간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런 젤리가 랜덤으로 오는 데 약간 픽셀이 깨질수 있다 해서 걱정했는데.

확대해보시면 전혀 깨짐 없습니다. 그냥 인쇄인데도 마치 복슬복슬 한 것 같은 느낌을 잘 살렸더라고요.


 

 

두 번째 케이스입니다. 일단 저는 산리오에서도 케로케로케로피를 좋아하는 만큼 개구리에 진심인데 딱 개구리 케이스가 나와줬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스티커를 하나 붙였는데 티가 나나요?

다이소 키스컷마테에서 뜯은 친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여기에다가 붙여 놔봤습니다. ㅋㅋ

아래 적힌 이 멘트는 진짜 케이스에 있는 거고요.


 

 

 

마지막 세 번째! 제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가장 좋아하는 먼지 캐릭터랑 똑 닮았더라고요. 말풍선도  dust라고 적혀 있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하드 케이스인데 끼었다 뺐다 할때는 그렇게까지 뻑뻑하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확대해도 이렇게 맨들맨들합니다! 아주 좋아요.

이제 이번 한 주 어린이날 셀프 선물을 갑자기 한바가지를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끝이 났습니다. 드디어... 뭔가 이렇게 한 주를 구성하니까 되게 색다른 느낌이 들고 그렇지 않나요? 앞으로도 가끔 이렇게 설날같은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등등 특별하게 챙길 수 있는 날들이 있으면 특별한 한 주를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는 저도 조금 오바하자면 되게 새로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글을 작성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이제 다시 기존 사이트 운영하는 것처럼 새로운 것들과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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