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포차코 스티커북을 가져왔습니다. 색감부터가 민트색의 포차코를 대표하는 색상이 예쁘게 그려져 있고요. 저도 선물 받은 거라서 안에 그림들은 다 처음 봤거든요.
제일 앞에 보면 포차코에 대한 설명이 가장 먼저 나와 있는데요, 윤년생이라 정말 아기 그 자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포차코는 산책을 좋아하는 남자 강아지입니다. 이 친구의 성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필을 한 번 살펴볼까요?
포차코 Pochacco
생일 : 2월 29일 (윤년생)
키 : 바나나 아이스크림 라지 사이즈 컵 4개 정도
친구들 : 가는 길에 만난 동물들
성격 : 호기심이 많음
좋아하는 음식 : 바나나 아이스크림
꿈 :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때까지 먹는 것
키 부분이 특히 디테일해서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왜 때문에 바나나 아이스크림인 건지는 잘 모르곘지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바나나 아이스크림이라서 이거 기준으로 자기를 설명한 거냐며... 아무튼 귀엽죠? 더 자세히 찾아보니 아래 프로필에 없는 내용도 나오던데.. 체중은 마을의 밭에 있는 도깨비 당근 3개 정도의 무게이며, 좋아하는 꽃은 연화초라고 하네요.
여러 디자인들이 있는데 그냥 몇 가지 차분히 가져와봤습니다. 첫 번째는 물 웅덩이에 둥둥 떠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포차코입니다. 자고 있는 걸까요? 저는 포차코의 다양한 친구들 중에서 특히 이 병아리 친구들.. 찾아보니 이름은 피요, 피쿠, 피푸라고 세 쌍둥이 병아리 자매라고 합니다. 취미는 포차코 꼬리에 매달리기 라고 하는데.. 포차코 꼬리 짧을텐데.. 그게 되는건지...
포차코와 귀여운 세쌍둥이 병아리 자매들이 한 바닥 가득히 있는 판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가져왔어요.
이런 그림 뿐만 아니라 지금 사진처럼 진짜 수채화 물감..?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감성으로 나온 스티커 판도 있습니다. 진짜 다양하게 잘 표현했죠? 한정된 캐릭터들로다가 최대한 다양하게 뽑아낸 것이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이거는 보자마자 어? 내가 뽑았던 아크릴 스텐드? 이러면서 찍었는데, 색감이 진짜 민트 색상이 한가득이어서 더 예쁘게 잘 나왔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전시하고 있는 아크릴 피규어 입니다. 스티커에 있는 디자인이랑 똑같죠?
진짜 마지막으로 메모를 할 수 있는 귀여운 칸 스티커입니다. 이게 은근히 필요할 떄가 간혹가다가 있어서 그런지 이게 다이어리 뒷면이나 스티커북 뒷면을 열 때 마다 기대하는 터라서 없으면 되게 아쉽더라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아무튼 스티커 북 뒷면에 이거까지 아주 완벽했습니다.
내일은 대망의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헬로키티 스티커북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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