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학창시절에 잘 쓰던 헤어롤을 다시 사다 (89294, 99950)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헤어롤을 가져왔습니다. 베이직과 열전도! 비교하는 용도도 있고, 사실 다른 미리라서 기분에 따라 해도 좋았을 것 같아서 두 개를 전부 산 것도 있습니다. 뭔가 간만에 학창 시절 떄 샀던 걸 다시 산거라서 기분이 색다르기도 했고 말이죠. 뭔가 물건은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고데기를 잘 하지도 않고, 머리가 쉽게 생하는 편이라 고데기보다는 이렇게 헤어롤로 약간 하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열전도 헤어롤만 구매하러 간 건데 베이직 헤어롤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서 둘 다 구매했는데, 색이 둘 다 이쁘지 않나요? 사실 제가 보라색 다음으로는 민트색 전체적으로는 푸른 계열을 색을 선호해서 더욱 이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머리카락을 감으면 안에 롤 색이 안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잖아요~ 그래서 다양하게 두 가지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우선 뜯어서 내부를 살펴보면 열전도인 것과 아닌 것은 육안으로도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열전도는 은박지?? 같은 저게 약간 있고, 저것도 없는 것은 베이직한 헤어롤입니다. 각각 40mm, 30mm이며,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이즈도 확실히 차이가 나죠?? 그리고 이게 용도에 따라서 사용해 보니까 열전도가 있는 게 차이가 크다!라고 하기에는 약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오래 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기는 한데, 압도적인 차이다! 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괜찮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둘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옷 입고 난 뒤에 바로 하고 있고, 그리고 출근하기 전까지 그래도 2~30분 정도 하면 나쁘지 않게 연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참! 지금 생각 났는데, 제가 확실한 차이를 볼 수 있도록 위에서 찍었던 사진도 있더라고요. 매우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짜잔~ 약간 안쪽도 다른 게 확실히 보이시죠? 겉 보기에는 베이직이 좀 그런가? 싶은데,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컬... 뽕.. 넣기에 쵝오....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품번을 정리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용도 조임형 주머니인데, 하트 시리즈인 것 같아요..?? 매장에서 따로 진열되어 있던 거 구매해왔습니다. 카페에 다꾸하러 갈 때 챙겨가면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들어가는 것도 많이 들어가고 제가 이제 앞으로 적을 네임 피크에다가 마테도 감아서 가져가니 스티커 다이어리 마테 핀셋 필기구 끝... 아주 그냥 여유롭게 들어가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떡메는 당연히 몇 장 뜯어서 챙겨가고 말이죠.. 대박대박 너무 귀요미예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열전도헤어컬(중)4P/SET	99950	1000
베이직헤어컬3P/SET	8929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