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빨래망 시리즈(?) 그 마지막은 복숭아로 장식하자! (1016952)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빨래망을 정말 마지막으로 가져왔는데요, 아니 이거 말고도 종류가 진짜 너무 많은데, 그래도 딱 특색이 있어 보이는 친구들로 선정한다고 엄청 심열을 기울였거든요. 그치만 마지막은 귀여운 걸로 마무리를 해줘야.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말에 딱 걸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복숭아를 마지막으로 짧았지만 셀프로 진행된 빨래망 시리즈(?)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빨래망 자체는 정말 평범한 빨래망 그 자체거든요! 아니.. 그런데 복숭아가 너무 귀여워요. 그냥 복숭아 모양 만 잘린 모양, 깎은 모양 등등..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약간 여기저기 퍼져있는 패턴처럼 나와서 그런지 더 귀엽고 세탁망에 잘 어울리는 것 겉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귀여워요. 세탁망에 넣을 떄마다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이런 소소한 곳에서 찾는 행복 놓칠 수 없지! 하면서 바로 장바구니에 쏙-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정말 눈에 띄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용할 떄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이뻐서 내구성이 약간 다른 세탁망에 비해서 부족하면 어쩌지 잠시 잠깐 걱정했는데요, 

 

 

요 손잡이. 같은 흰색이라 잘 안보이지만 이것부터 다른 것까지 막 뻑뻑하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저는 일단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작은 빨래 세탁망이라서 사이즈가 엄청 작은 건가 싶긴 했거든요? 아니 근데 실제 사이즈 보이는 건 절때 작아보이지 않던데.. 하면서 의문을 가졌는데요, 그냥 쓰기 좋은 사이즈니까 저기 적혀있는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딱 적당한 사이즈에요~ 그리고 이 흰색이 아주 하얀색이면 또 금방 색이 변할까 봐 걱정될 수도 있는데, 복숭아가 같이 섞여 있어서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굉장히 만족하는 중입니다. 최고최고...!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에는 어떤 상품들을 들고 올까요? 넘쳐나는 산리오 상품들부터~ 추가 구매한 상품 그리고 귀여운 신상 키링들까지! 잔뜩 준비해 놨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다이소에 산리오가 또 더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쏟아져 나오니까 저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제가 다 못 구한 것들도 있어서 아마 또 이번 주뿐만이 아니라 그다음 주에 가져올 수도 있고,,, 일단 구하면 다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너무 이뻤지만.. 사려는 사람이 많은 만큼 한 매장당 종류 품번 별로 1개씩만 사 왔거든요.. 그래서 여러 매장 돌면서 사서 약간 양심 챙겼답니다~ 사재기는 약간 뒷사람 속상할 짓이잖아요 ㅋㅋㅋ... 저도 당한 적이 많아서 이렇게 한 개씩 해서 종류 별로 최소 3개 정도 쟁여뒀습니다. 물론 안 되는 것들도 있었지만요 ㅠㅠ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복숭아사각촘촘세탁망(약40x50)	101695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