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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뒤집어도 사용 가능한 양면 세탁망 (103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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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부터는 제 사이트에 아주 짧은 3일간의 세탁망 대장정 시리즈(?)의 막을 열었습니다. 사실은 사진에 보인 것 외에도 거의 세탁망 모든 종류를 다 써보려고 샀거든요. 그런데 음.. 다 못써봤어요. 솔직히. 그래서 일단 써본 거 위주로 고르고 골라서 3개 가져와봤습니다! 나머지는 후기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게 없고,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급히 써야 되는 거라서 다 뜯어버렸거든요 ㅋㅋ저는 몰라요.. 일단 뭐.. 써보겠습니다.

일단 뒤집혀도 사용 가능한 양면 세탁망이라는 말이 굉장히 유용해 보이죠? 그리고 보통 네모난 세탁망이 아니라 약간 만두모양이라서 더 많이 집어넣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실제 세탁기에 넣을 때 옷을 꽉 채우면 안되니까 약간 여유를 두지만, 이 세탁망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세탁망만큼은 약간 알차게 넣을 수 있을만한 걸 원했는데, 뭔가 공간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두 모양 같아서 귀엽기도 했고요 ㅋㅋ 뭔가 미니 텐트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저 예시사진 말이에요!!

 

 

자세히 보면 마감도 어느 하나 잘못된 것이 없었습니다. 사실 꼼꼼히 보고 사긴 했는데, 굳이 볼 필요 없이 하나하나 마감이 잘못되어 보이는 것은 크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이소에서 세탁망을 처음 사보거든요. 약간.. 터지면 어떻하지... 마감이나 내구성이 안 좋으면 어떻하지.. 오히려 돈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 솔직히 다이소를 사랑하는 저이더라도 무조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드럼 세탁기 망가지면 안 되잖아요 잘못하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오는 건 아닐까.. 하며 극강의  N을 티 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일단은 현실적인 고민이니까요! 

결론은 뭐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굉장히 유용했고, 앞으로는 세탁망 다이소에서만 살 것 같다. 밖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거랑 별반 다를바가 없었다.. 솔직히 엄청 고가의 옷이나 세탁기로 하기 힘든 거는 세탁소에 아직도 맡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세탁하는 옷에 써보니까 아주 그냥 무난- 평범- 하더라고요. 사실 이런 상품은 별문제 없이 무난하고 평범하다는 게 최고의 극찬이라는 거 아시죠? 저는 이제 세탁망도 소모품이니까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되는데, 다 쓰고 나면 또 살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언제 다 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세탁망을 가져올텐데, 무형광 세탁망이라고 아주 평범하고 네모진 모양이라서 무난하게 쓰기 딱 좋았어요. 한 번 내일 사진으로 보시면서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만두형양면지퍼촘촘세탁망(약35x50 cm) 103058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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