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소 DAISO

다이소 키링 시즌이니? 미리 말해줘.. (feat. 사슬과 곰돌이) 1039838

반응형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곰돌이 키홀더를 가져왔습니다. 아니 이렇게 예쁜 게 나올 거면 예고를 해줘야 되는 게 아닌가요? 저만 본건가요...? 아무튼.... 네... 3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 두 개만 사 왔습니다. 약간 노랑색은 회사원 넥타이를 쓰고 있는 것이 약간 킹 받아서 쓰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아무튼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오브젝트는 사슬과 곰돌이아크릴 그리고 구미베어? 같은 하리보처럼 생긴 반투명 곰 파츠 총 3가지가 달려있습니다. 이걸 합치면 짜란- 하고 지금 곰돌이 키홀더가 등장하는 것이죠! 


우선 첫 번째 핑크색입니다.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건 아마 제 글을 보셨으면 간간히 비춰져서 잘 아실 텐데요. 아무튼 그 책 읽는 곰돌이에 핑크... 사실 핑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영롱한 친구를 어떻게 참지요? 저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겟..... 진짜 햇빛 비추면 그 영롱함이 배가되는데, 훨씬 더 예뻐요.. 

 


두 번 째는 파랑색입니다. 이거는 제가 보자마자 가장 먼저 선택한 친구입니다. 제가 파랑 계열을 좋아한다는 건 아마 두말할 필요가 없이.. 누누이 말했죠.. 아무튼 그런데 이 곰돌이가 그저 철푸덕- 앉아 있는 모습도 귀엽고, 이 영롱한 곰돌이 파츠까지 저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진짜 저 파츠로만 이루어져서 줄줄이 키링? 이런 거 나오면 저 진짜 더 기절할 거 같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저 반투명 곰돌이 파츠가 구매 목적의 반은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구매에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죠.. 대박이에요. 아니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냥 케이스에 담겨만 있어도 영롱함이 보일 정도여서 이건 사야겠다 싶었는데, 포장지를 뜯어도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영롱함에.. 아주 잠깐 노랑도 살까 후회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슬이에요 사슬!! 사실 사슬이라는 소재는 어찌 보면 무겁거나 마이너 한 소재일 수 있는 만큼 어떻게 표현하나 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그냥 무거운 사슬이 아니라 반 투명으로 누가 봐도 가벼운 느낌의 사슬을 파스텔 톤으로 넣어주다 보니까 아주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마이너 하다고 생각할 수 없게 잘 만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복숭아나무 브러시를 가져올 건데, 진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그냥 저는 플라스틱 빗 좀 없애고, 나무 빗으로 갈아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약간 오래된 것 같은 빗을 없애는 목적이 주였는데, 나무빗이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비록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한 거기는 하지만, 추천한 데에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나 봐요..? 매일 가는 저도 모르는.. ㅋㅋㅋ 아무튼 이 빗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곰돌이아크릴체인키링 1039838 10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