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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5월 2주차 다이소 구매일지, 다 필요한 거거든요? 쓸 곳이 다 있습니다만.. (feat. 세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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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5월 2주 차 구매일지를 가져왔어요. 늘 제가 다이소에서 물건 이거 저거 사는 걸 아는 사람은... 말합니다.. 필요한 건 맞냐고.. 충동구매 아니냐고.. 아니.. 충동구매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대체로는 전부 필요한 상품이랍니다. 그리고 상품 보일 때 집지 않으면 그 친구는 영원히 저와 함께 할 수 없어요. 한 번 보고 다시는 못 보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죠. 그렇게 후회하고 물건이 아른거리고 해서 다른 걸 또 추가 충동 구매 하는 것 보다야 원래부터 사고 싶었던 걸 하나 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 다이소에서 충동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 됩니다. 티끌 모아 티끌.. 그리고 그 티끌이 주는 행복감은 꽤나 많고 말이죠! 

 


일단 첫 번째로 스티커입니다. 2종류가 있는데, 저 .. 이거 다시 못 볼 거 같아서 이쁜 거 하나는 2개 샀습니다. 둘 다 너무 이쁘지만 약간 컨셉이 없이 무난하게 쓸만한 건 곰돌이 쪽인 것 같아서 말이죠. 솔직히 일 년에 많아봤자 놀이공원 한 두 번 가잖아요 ㅋㅋ...

 


다음으로는 키링입니다. 저는 이런 게 나왔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총 3종류가 있었고, 저는 저 사슬 같은 것과 투명 곰돌이가 너무 이쁜데, 아크릴 친구까지 달려있는 친구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둘 다 구매해! 그리고 제가 구매하지 않은 하나는 약간 회사원 같은 느낌이라 킹 받아서(?) 뺐습니다. 

 


다음으로 복숭아빗? 입니다. 이건 사실 제가 집에서 쓰는 플라스틱 빗들을 전부 정리하고 나무 빗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 중이어서 하나씩 구매해보려고 하다가, 영상으로 추천받았다는 말에 오케이! 하고 바로 구매해 본 상품입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꽤나 튼튼하고 좋아서 추가 구매 의사도 있을 정도입니다.

 


네 번째는 세탁망들입니다... 몇 번째라고 해야 될지... 사실 이거 말고도 몇 종류 더.. 사실 있는 거 거의 다 종류별로 쓸어왔는데요, 실제 이번주 글 쓰는 건 여기서 하나 더 뺴고 3개 정도만 가져올 것 같습니다. 세탁망은 자주자주 바꿔주는 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운명하신 친구들을 보내려면 새로 구매해야 되잖아요. 진짜 종류는 많고,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이거 저거 종류별로 다 담아봤습니다. 뭐.. 이 중에 하나나 두 개 정도는 쓰지 않겠냐는 마음도 있고, 사실 저는 세탁망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 번 써보려고 샀습니다.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놀이공원 시리즈 지금 다시봐도 알록달록한 파스텔이 잘 어우러져서 색이 진짜 너무 잘 나온 것 같더라고요. 이런 알록달록한 색의 곰돌이와 토끼 인형도 있었는데, 제가 더 이상 인형을 품을 공간이 없어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지나가다 보시면 한 번 쓰다듬고.. 구매하고 싶으시면 구매해 보세요.. 짱 보들보들하고, 색도 너무너무 이쁘답니다.. 제 방이 약간 쨍한 파랑과 화이트가 메인이 되다 보니 도저히 이 인형이 어울릴 곳이 없어서 구매는 못했거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판타지월드 접이식 스티커 1043424 1000
곰돌이아크릴체인키링 1039838 1000
복숭아나무반달빗(중) 1022394 1000
만두형양면지퍼촘촘세탁망(약35X50 cm) 1030588 2000
무형광사각세탁망(40X50) 1005751 1500
복숭아사각촘촘세탁망(약40X50) 101695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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