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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무형광 세탁망, 네모네모난 평범한 세탁망 (10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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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무형광 세탁망을 가져왔습니다. 사이즈는 40x50이고, 촘촘한 망이라서 어디에 빠질 염려는 안 해도 됩니다. 

굉장히 네모난 모양이 딱 옷을 깔끔하게 넣고 세탁하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사진에 보이듯이 굉장히 촘촘하더라고요. 혹시나 구멍이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거나 하지 않을까 살폈는데, 특이한 하자도 없이 아주 그냥 무난하게 쓰기 딱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세트세트인 옷들은 이런 식으로 한 번에 세탁망에 정리하고 빨면 나중에 정리할때 훨씬 편하고 빠르게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괜히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이 지퍼! 지퍼가 뻑뻑하거나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가 관건이 아닐까요?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딱 적당한 힘으로 지퍼가 잘 열리는 이상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헐렁하지도 않은 괜찮은 세탁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또 쫙- 내리다가 턱- 하고 막히면 이게 세탁망만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안에 뭐가 들어 있다면 내부 물건이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딱히 이상이 있지는 않아서 다행이더라고요. 

그리고 쓸 때 옷을 많이 넣을 수는 있지만, 저는 많이 넣는 것보다는 그냥 딱 세트 맞춰서 하나 넣고 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괜히 섞이면 어쨌든 이 상품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인 구분이 안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두 개 정도는 괜찮지 안 한 싶으면서 하기는 하는데요 ㅋㅋㅋ 막 세네 개씩 욱여넣으면 이걸 하는 의미가 없다는 거..~ 네.. 저도 한 번 해봤었거든요 ㅋㅋ 딱 두 개 까지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까요. 원래 빨래라는 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들이 여기저기에서 잘 묻어나는 행위인 만큼 알아서~ 편하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취향 이냐고요? 저는 이런 세탁망부터 섬유 유연제나 세제 등등 자신이 쓰고 가장 잘 맞는 걸 계속 쓰기도 하고, 빨래를 돌리는 방식이나 순서, 넣는 양 등등 모든 것이 세탁기(빨래)돌리는 사람 마음인 만큼 되게 취향이 많이 묻어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TMI로 저는 라벤더 향을 좋아해서 라벤더만 맨날 씁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롯이 저의 픽이었던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복숭아가 그려진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세탁망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 겉과 안.. 이 모든 걸 일러스트로 옹기종기 그리다 보니까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뭐 담을 때마다 기분이 괜히 좋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삶.. 꽤나 행복한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무형광사각세탁망(40X50) 100575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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