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차 다이소 구매 일지, 못 구했었던 거 한 번에 가져오기!! (faet. 성공적)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사려고 했었는데 못 구했던 것과 새로 산 상품들을 섞어서 가져왔습니다. 워낙 많은 상품들이 나오다 보니 저도 못 산 거 따로 적어두는 노트가 있을 정도라니까요..? 나름 체계적인 소비 하려고 눈에 아른 거린다 싶은 것만 사는데도, 이렇게 많이 사는 걸 보면 예전처럼 마음에 들면 2 ~ 3개씩 쟁였으면 벌써 저희 집이 어떻게 되었을 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사 온 거 가볍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팝업카드 입니다. 2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행운 통장이라는 소재와 클로버가 너무너무 이뻐서 그냥 꾸며두는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스티커 엄청 많이 나온 시리즈 있잖아요.. 거기도 이 디자인이 쏙 들어가 있더라고요.. 정말 편지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이걸로 스티커 나와도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딱 잘 나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쿼카 키링입니다. 이전에 클로버 든 쿼카 너무 귀엽고 잘 쓰고 있었는데, 또... 선물 받았어요.. 아무래도 우리 지역에만 없나봅니다.. 뭐 다 있데.. 저는 아직까지도 한 번도 쿼카 인형 키링(?)을 매장에서 실물로 본 적이 없거든요.. 또 나만 못 보지...

 

세 번째는 포장봉투입니다. 되게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감성이 잘 살아 있는 크라프트 봉투여서 하나 사보고 싶기도 했고, 제가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에 올려서 파는 것 중에 마침 인화사진이 딱 있어서.. 포장 봉투 다 쓰기도 했고, 하나 구매해보자 싶었거든요... 되게 예쁘고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금은박 스티커팩에서 못구했던 금박을 데려왔습니다!! 생각보다 금색이 진하게 나왔더라고요? 역시 은색만 진한 줄 알았더니 금색도 진하게 잘 나왔네~ 싶었습니다. 모양은 똑같고 색만 다른데, 실제로 붙이면 완전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으니까 한 번 꼭 사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다섯 번째는 저번에도 있었지만, 무늬가 애매하다 싶어서 안샀다가, 자꾸 아른 거려서 결국 사온 점보 콜북입니다. 뭔가 길리안 초콜렛이 떠오르기도 하고, 마음에 괜시리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캐릭터 스티커 씰입니다. 아니... 이전 것도 귀여웠는데, 원래 목표가 이거였다고 했잖아요. 포켓몬스터 도감 북과 비슷하게 생긴 아이! 이걸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드디어! 구해서 바로 겟 했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실물 보니까 색감이 훨씬 진하고 모양 디테일도 살아 있어서 예쁘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내일 당장은 금은광 스티커팩을 가져오려고 합니다. 왜냐면 이거 올리면 이제 1차(?) 스티커 팩 시리즈가 끝나기 때문이지요.. 물론 엄청 많은 스티커 팩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언제 다한담.... 구하기는 거의 다 구했는데, 올라가는 건.. 그 앞에도 엄청나게(?) 많은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동물팝업카드(1매입)	1044570	500
쿼카_봉제키링	1039842	1000
금은광지 데코스티커(6매입)	1042828	1000
폴꾸_미니크라프트봉투(8장/스티커포함)1000	1043406	1000
폴꾸_점보포토앨범(20매/40포켓)2000	1043414	2000
폴꾸_미니씰앨범(16매/128포켓)2000	104340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