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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선풍기 시즌 그 첫 번째, 포켓형 핸디 선풍기 (10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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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선풍기 시즌 같은 상품들을 한 번에 몰아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실제로 써보고 괜찮아서 혹시나 하고 버리지 않았던 통을 다시 새 상품처럼 포장해서 찍은 것인 만큼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옥에 티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ㅋㅋㅋ 일단 포켓형 핸디 선풍기입니다. 사실 여기 올리지는 않을 거지만 USB로 연결하는 탁상형 선풍기가 너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랑 비슷한 색상인 포켓형 핸디 선풍기도 한 번 써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아니 뭐  사실 핸디형은 어떻게 보면 여름의 필수템이잖아요. 그런데 오천 원 밖에 안 한다? 사실 다이소 최고가가 오천 원이긴 해도 이런 전자기기가 오천원인 거 보면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싶기는 합니다. ㅋㅋㅋㅋㅋ 총 3종의 색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저는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핑크색을 사서 쓰고 너무 괜찮아서 아버님 일하실 때 가볍게 들고 다니시라고 네이비?였나 아무튼 어두운 색상도 하나 사 드렸습니다. 진짜 너무 괜찮지 않나요? 

 

 

일단 사이즈가 정말 손바닥 만해요. 핸디 선풍기라고 하면서 핸디인듯 핸디 아닌 핸디 같은 사이브의 선풍기도 많이 봤어요. 예를 들어 핸디라는 게 손잡이만 핸디라서 선풍기 모양(팬)까지 합치면 핸디가 아니라던지... 근데 이건 그냥 기기 전체 모양을 다 해도 손바닥 만합니다. 그래서 사실 바람 켜기 전까지는 이게.. 바람이 나올까? 나아가서는 시원할까? 에 대한 고민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엄청 쎈 것은 물론이오 3단계 조절도 되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완전 충전 시 1단 기준으로 3시간 지속 가능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거 정말 더울 때 가지고 다니다가 찔끔찔끔 틀잖아요. 그래서 뭐.. 그렇게 까지 시간이 짧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충전이 굉장히 빠른 편이면서도 정말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상품 하단에 달린 고리를 손가락 걸거나 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건 사실 이거죠~ 세울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바닥만 평평하다면 꽤나 안정적으로 말이죠. 고리가 손가락 거는 용도이다보니 사진에 엄청 작게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이즈 치고는 꽤나 안정적으로 서 있떠라고요. 물론 이게 일반 원형이 아니라 열어서 어디 걸 수 있는 고리형으로 출시된 만큼 고리를 걸어서 가방에 걸어둘 수도 있습니다. 즉 분실 위험에서 방지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다기능이 함축된 포켓 핸디 선풍기였습니다. 이게 어떻게 이 가격을 맞추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득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품번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자석 받침대 핸디 선풍기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자석 받침대가 있는 친구라서 엄청 편리한 탁상용 혹은 스터디 카페 용 등등으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친구입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포켓형 핸디선풍기(G23) 1042759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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