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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캐릭터씰 콜렉트북 포켓몬스터 도감ver. (10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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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캐릭터 콜렉트북 저번부터 사려고 했는데 포켓몬스터 도감처럼 생긴 이 친구 못 구하고 다른 친구 사 왔었잖아요. 물론 그것도 예쁘기는 했지만, 드디어!! 포켓몬 도감 같이 생긴 처음부터 가지고 싶고 노렸었던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아니 정말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왜지.. 왜 때문에 가는 매장마다 이 씰 스티커 콜렉트 북 자체가 은근히 안보이더라고요. 저기 어디 뒤에 있거나.. 폴꾸 시리즈 상품들 있는 곳 구석에 있거나 해서.. 잘 안보였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어느 순간부터는 많이 보여서 냉큼 집어 왔습니다. 근데 사실 2종 모두 예쁘게 나와서 저는 후회 안 해요. 하나는 산리오용 하나는 포켓몬 용으로 딱 제격이면서 두 권 동시에 딱 꽂아놓으면 그게 그렇게 예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짜 너무 쨍한 빨간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전히 포켓몬스터 감성을 잘 담고 있어서 바로 포켓몬 씰들을 모아 모아 담아봤습니다. 사실은 포켓몬빵을 엄청 모은다기보다는 가끔... 보고... 오늘 좀 땡기는데? 하나 사봐? 싶을 때 하나씩 사모으는 정도지 이걸 뭔가 사재기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에도 은근히 모으게 된 씰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보관하나 하면서 지퍼백에 보관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나온 콜렉트북 투명커버로 된 것에 넣다가 이제는 단단한 재질의 내지와 어우러져서 슬리브 씌운 씰을 쏙 넣어서 정말 너무너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옆으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재질이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실제로 안에 넣은 모습을 살펴볼까요? 사진에는 보일지 모르겠는데 옆이 뚫려 있어서 옆으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넣고 빼기도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위로 넣는 거면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넣다 빼면서 뭔가 이상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애초에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면 쓸 때 없는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쨍한 색감의 붉은 커버가 뒤쪽으로 보이면서 포켓몬 씰의 실제감 혹은 실체감을 더욱 상승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엄청나게 쏟아지는 산리오 물건 속에서 고르는 건 있을 수 없다, 한 박스 안샀으면 다행이다.. 하는 마음으로 보이는 가게마다 하나씩 사 오려고 노력해서 결국(?) 나름 다 모은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쿠로미가 엄청 많기는 한데,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이건 못 참지.. 했어요. 저는 산리오에서 한교동.. 어.. 이건 아직 매력 모르겠는데, 인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산리오.. 그리고 앞으로는 얼마나 다양한 녀석들을 데려올지 기대하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 나오면 일본 여행을 가야지.. 어쩔 수 없지...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미니씰앨범(16매/128포켓) 10434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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