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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3칸 반찬통 소분하기 딱 좋다! (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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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3칸 반찬통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여름에는 음식이 잘 상하는 편이기도 하고, 저는 원래 반찬 소분해서 잘 꺼내 먹는데요~ 원래 먹는 양만큼 적당히 소분할만한 칸막이 통이 없을까 많이 생각해봤엇는데, 도시락 가방 사다가 근처에 있는 락앤락 통들 구경하는 중에 이걸 하나 딱- 발견했지 뭡니까!! 심지어 아주아주 많이 있어서 2개 사 왔어요! 진짜 그 진열대가 꽉 차 있더라고요. 부담 없이 2개 바로 겟!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반찬통을..?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는 했어요. 왜냐면 다이소에서 주방 쪽을 그리 자주 가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저 자체가 엄청 요리를 좋아하거나 즐기거나 하는 편도 아닌... 그래서 더 이쪽을 안 봤던 것 같은데,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진짜 엄청 넓고... 크고..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거의 세트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수준.. 무슨 시리즈? 처럼 보이는 게 엄청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3칸 작게 작게 그리고 최대한 다양하게 소분 가능한 통이 어디 있을까 찾고 있었던 중이라 이걸 딱 구매하면 되겠더라고요. 깊이가 너무 깊지도 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에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라 부담도 없었고요. 최대한 다양한 아이템들 담고 싶었던 저의 마음에 3칸 정도면 딱 충분하겠더라고요. 더 있었으면 마치 채워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달까... 하지만 이건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적혀있는 바와 같이 상품은 420 ml 3칸으로 나눠져 있으며, 잘 정리되어 있는 예시 사진을 보자니 괜히 제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완전히 투명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투명한 편이라서 내용물이 잘 보이는 덕에 실 사용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이게 또 유리랑은 다르게 가볍고 깨질 걱정도 훨씬 덜하기 때문에 보다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나름 내열성이라 꽤나 퀄리티도 좋은 아이.. 가격도 합리적... 다이소는 어떤 걸 사도 늘 가성비라서 편하게 구입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우양산!!을 가져올 건데, 개인적으로 다이소 우산은 사고 일주일 만에 망가지거나 아니면 오래 쓰거나 극과 극이었거든요? 약간 살려달라고 하고 있지만 18년도였나? 19년도였나 나왔던 데이지 우산 샀었는데, 그거 아직도 쓰고 있어요. 물론 비가 휘몰아 치면 우산이 쉽게 뒤집히지만.. 그래도 빠지거나 날아가지는 않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상당히 좋은 우산..! 이때가 언제냐면.. 무려 태풍 불 때 즈음 사서 그때부터 계속 애용해봤거든요.. 꽤 좋아서 이번에 가져오기로 결정! 미리 사진 찍어두었다가 탈락한 건 삭제하는데 이건 오케이...! 바로 내일 들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내츄럴직사각(420 ml)(3분할) 4224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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