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소 DAISO

다이소 우양산 생각보다 가벼운데 튼튼하다구? (1039404)

반응형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우양산을 구매해 왔습니다. 사실 그냥 지나가다가 다이소에 우산 하나 사야지~ 하는 생각으로 들렀는데, 생각보다 무늬가 너무 화려하거나 취향이 아니거나 그래서 심플하게 단색으로 된 아이를 골라야겠다 하던 중에! 투톤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나름대로 화려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망설이지 않고 택했습니다! 이거다! 싶더라고요. 아마 다른 컬러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산지 좀 되서 기억이 안 나네요....

 

 

휘뚜루마뚜루 먼지 묻거나 때타도 티 안 날만한 색깔이면서 무난하게 묻어가기 좋은 컬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색상입니다. 완전히 마음에 들어요.... 일단 양산으로 쓰기에는 약간 어두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심플한 색에 저는 오히려 올 블랙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블랙 처돌이) 애초에 제가 밝은 색상의 옷을 그렇게 많이 입고 다니지는 않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단 실제로 양산으로도 써봤는데..! 정말 효과가 확실히 좋기는 하더라고요.. 가볍기도 가벼워서 그냥 가방에 가볍게 넣어 다니는 중입니다. 날씨가 밝으면 양산으로 비나 눈이나 기타 등등 온다면 우산 형태로..! 

 

 

그리고 솔직히 내구성을 가장 걱정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오천 원인데.. 하면서 약간의 기대감을 버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태풍 불 때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옆에 많은 사람들 다 수십 번 우산이 뒤집어졌는데, 저는 딱 한 번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제가 손으로 잘 잡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사진에서 보이듯 아수라백작 뺨치는 반반의 특이한 우산이면서 어떠한 패턴도 들어가지 않아 심플한.. 그러면서도 특색 있는 우산에 완벽한 취향 저격을 당해버렸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 싶이 둘 차이의 색감이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떻게 드냐에 따라서 우산이 보이는 모습도 확연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둘 중에 어느 색을 들더라도, 결국 우산을 쓰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그런 색감의 조화로움 때문에 결국 어디로 잡는지는 크게 안 중요한 것 같으면서도... 일단 처음에는 최대한 반반으로 들려고 노력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들다 보니 알게 된 사실입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물병주머니를 가져올 텐데 저는 물통 가방... 등 다양한 잘못된(?) 용어로 실컷 부르고 찾고 있었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의미가 통했으니 됐습니다... 다양한 색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귀여운 상품인 만큼 아래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고른다고 꽤나 고민했던.. 그러나 결국 가장 처음 눈에 들어왔던 아이를 고르게 되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투톤컬러경량3단우양산 1039404 50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