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보온 보냉까지 가능한 물병 주머니를 가져왔습니다. 별 것이 아닌 것 같지만서도... 뭐라고 처야 나오나 막 치면서 물병가방 이런 거 치다가.. 디자인이 전부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고민고민하다가 아직 못 샀었거든요. 근데 혹시 다이소에 있을까? 하고 그냥 들려보던 찰나에 있는 걸 발견하고 저는 정말.. 와... 이거다 싶었습니다. 아니 인터넷에 뭘 제가 잘못 친 건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유치원에 가지고 다닐 것 같은 비주얼의 무늬나 색상이 한가득인 아이들이라 회사에 들고 다니기에는.. 제가 이제 신입이기는 해도... 약간... 그.... 사회적 체면이... 와장창.... 네..... 아무튼 그런 이슈로다가 아직 사지 못했었는데, 다이소에 가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거 말고 그냥 심플한 것도 있기는 했는데, 약간은 귀여운 게 더 선호되어서 이걸 샀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 중..!!
물병 주머니인만큼 조이는 것은 기본이오.. 이렇게 가방처럼 끈도 넣었다 뺐다가 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견고하답니다. 튼튼하고 말이죠..! 끈 색감도 상당히 쨍하고 형광이나 밝은 색보다는 오히려 짙은 색에 가깝다 보니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밝거나 하면 오히려 시간이 지났을 때 그 세월이 너무나도 잘 느껴져 물병을 금방 갈아야 되는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조이는 부분도 전부 핑크가 아니가 흰 색으로 포인트가 딱 되다 보니 더 귀엽게 보였습니다. 누르고 조이거나 풀 수 있으며 이게 뻑뻑하거나 하지 않아서 사용에 크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이것까지 핑크색이었으면 통일감이 있어 예뻤을 수는 있지만.. 실사용 중에 눈에 좀 덜 띄니까... 오히려 확 들어오는 흰색이 훨씬 편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눈에 확- 확 들어오다 보니 일말의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거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힘든 하루였나..? 아무튼 조각 스티커 시리즈.. 진짜 전부 안 사겠다고 다짐에 다짐에 다짐을 반복하고... 아무튼... 아직 다 사진 않았거든요..? 다 산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하나씩 사게 되면.......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릴께요. 저 행운 못 구했어요.. 아니 구하기는 했었는데 ㅋㅋ.... 1개가 누락되어 있더라고요... 누락 이슈로 사진도 못 올리고 괜히 그래서 그냥 호딱 써버리고... 없애 버렸어요.... 기분이.... 그래서..... 예쁘기는 했었는데... 아니 그것도 매장에 딱 하나 있던 거 산 거였는데... 사람들 어떻게 알고 남겨논 거지.. 아니다.. 그냥 내가 운이 나빴겠지... 하고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프린팅크로스물병케이스 | 1041723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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