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조각 스티커 팩 그 두 번째, 회사 생활 (104575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조각 스티커팩! 회사 생활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하루보다 회사 생활이 더욱 공감되고 웃긴(?) 그게 취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회사를 다니니까 폰케이스에 넣고 다니기 약간 너무.. 직설적이지만... 카페인 수혈 중이나.. 저장은 했나요? 정도는 붙이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것도 앞의 스티커 팩과 동일하게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몇 가지만 소개해드릴께요! 다 하다가는 글이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

 

 

우선 첫 번째로, "저장은 했나요?" 사실 이건 회사생활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될만한 글귀이죠... 저는 날려먹은 적... 없다고 하고 싶지만..... 자동 저장이라는 시스템에 감사하면서도.... 엉엉하면서 절망했던 수많은 날들... 저장 습관화 한다고 하지만 가끔 까먹을 때 있잖아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두 번째로는 렉 안걸리는 부적 (절대네버) 가져왔습니다. 아니.. 진짜 회사 컴퓨터가 느린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는 않는데, 가끔가다가 완전히 렉 먹어서 먹통 되어서 멈추거나.. 아니면 파일 저장 눌렀는데......... 렉 먹어서.... 강제종료 뜨면... 오열이거든요 진짜로...  아무튼 그런 저에게 꼭 필요한 부적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몰입중...(사실 거짓말임) 이거 ㅋㅋ 우린 사람이잖아여.. 우린 AI가 아니니까.. 그.. 이럴 때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약간의 멍- 은 오히려 업무에 도움을 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네 번째는 스티커 팩 안에 들어있는 작은 스티커 팩인데, 글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너무 웃겼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 보다도 야근은 스포츠다! 이 말은 진짜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말인데, 이럴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는 그냥 N잡 한다고 야근하는 건데 아무튼 말이죠 ㅋㅋ 

그리고 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쓰는 "오늘은 이만 샷따 내립니다. " 그래서 제가 온라인임에도 가끔 디스코드나 줌 같은 거 오프라인 해놓고 그러거든요 ㅋㅋㅋ 아니 그치만.. 샷따 내렷다구..!

 

 

진짜 마지막으로 쌉 소리 금지라고 해놓고 아래 개소리(월월!! 얼! 월!!) 적어놓은 거 웃겼습니다. 순간 저거보고 설마.. 월요일 이야기 하는 건 아니겠지..? 싶더라고요.. 

이제 다섯 번째.. 다양한 아기자기한 낙서 디자인인데,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그래서 이것도 하나씩 먼슬리에 붙여보려고 합니다!! 사이즈도 너무 크지 않고, 완전 딱이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어떤 아이들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사실 상품이 밀려있습니다.. 아니 신상품 너무 빨리 나오고.. 글 올릴 수 있는 속도보다 제가 사는 게 더 다양해서... 옴 메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날짜 조정 하면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제일 처음 이 사이트를 만들었을 때 목적이 그저 제가 산 상품 특징 적고.. 품명 품번 기록하는 용도였기 때문에.. 매우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주접 밈 스티커팩 15개입	104575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