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루즈링 30공을 가져왔습니다. 무려 4개가 들어있는데 색이 전부 달라요! 저는 개인적으로 루즈링 즉,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다양한 색상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이소에 나온 색상 4가지 모두 버릴 것 이 하나 없을 뿐만 아니라 4개에 1000원이라는 굉장히 획기적인 가격과 구성..... 이건 사지 않을 수가 없죠? 솔직히 무수히 많이 쟁일까 하다가 쓰고 쟁여도 될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계속 나올 것 같지 않나요? 뭔가 스테디 하게 나올 것 같아서 그냥 일단 하나만 쟁였습니다.
일단 루즈링은 셀프 제본으로 상당히 유명하잖아요? 저 역시도 루주링 한 번 써볼까 해봐서 썼다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되어 버려서 루즈링 자체도 정말 깔별로 쟁이고 잘 쓰고, 나눠주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정말 휘뚜루마뚜루 쓰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색상은 핑크/민트/화이트/블랙 이렇게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다싶이 잘라서 쓸 수도 있거든요~ 30공 다 쓰기는 상당히 큰 편이기도 하고, 저는 다른 것보다는 소소한 필기용으로 가장 잘 쓰는 편이라서 보통은 6 공부터 12공까지를 잘 쓰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거 자르는 건 가위로 잘 잘리더라고요, 이것저것 모든 가위를 다 써봤는데, 제가 다이소 가위 중 가장 애정하는 커브형 가위가 가장 잘 잘리는 것 같기는 했지만, 아무튼 다른 아이들도 잘 잘리니까 걱정하실 것 하나 없고, 깔끔하게 잘 잘리니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약간 딱딱 말캉한 재질이라서 괜찮더라고요. 굉장히 스무스하게 잘리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게 깔끔하게 잘리는! 혹시 자르고 나서 루즈링에 따라서 약간 사포로 갈아야 되는 경우가 있기도 했거든요? 이건 그런 건 없었습니다. 수첩 하나 만들어 봤는데 이쁘죠?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 나온 이 루즈링을 사기 위해 필요한 펀치가 있지 않나요? 바로 그것도.. 정말 타오바오에 장바구니 담아두고 이 6공 펀치를 살까 아니면 다이소에 나올까 고민하던 중에 나온 걸 봤어요... 와.. 샀으면 오열했을 뻔... 타오바오가 아무리 싸도 일단 한 번 사고 수리 같은 건 곤란하니까 추가 구매가 쉬워야 되는데 그게 안될까 봐 고민했는데, 정말 다이소에서 나왔더라고요! 이건 못 참지! 컬러는 제가 본 건 2가지였는데, 핑크로 샀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핑크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화이트보다는 핑크 파라서 그러는 것...... (이래놓고 문구류에 핑크가 없는 편은 또 아닌..... 그냥 문구류는 다양하게 다 쟁이는 편이라서... 아무튼 한 번 내일도 가져와보도록 할께요, 저 정말 미니수첩 만드는 데 너무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셀프제본루즈링(30공/4개입)1000 | 1042041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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